어릴적부터 친구는 아니고 고등학교때 친구 통해 알게된 친구인데 급격히 친해지려다 이친구 아버지때문에 이사를 가게된 케이스에요 그러다 한번도 연락이 없다 십년이 지나서 이쪽으로 다시 이사오게 되었다고 보자고 연락이와서 만났는데 역시나 마음도 잘통하고 코드도 잘맞아서 그렇게 3년을 매일같이 일상공유하며 한번씩 만나고 둘도 없는단짝이라며 잘지내왔어요 어릴적부터 친구는 아니였지만 저희는 그건 아무 소용없다 지금 잘맞는게 최고다 마인드 였구용 근데 이친구나 저나 사회생활하면서 본래 친구들이랑은 사이가 멀어져서 오히려 둘이 더 가까워진거 같기두했어요 둘다 외로움도 잘타서 남친있든 없든 슬플때 술한잔 먹고 전화하고 울고 서로 의지도하면서 잘지냈는데 어느순간 서로 남자친구가 생기며 연락만하게되고 보는일은 자주 없어지니 조금 멀어지더라구요 뭔가 모르게 연락하다가 이친구가 말을 조금 비꼬면서 대답하기 시작하길래 그냥 장난이겠지 하고 넘긴적도 많고 원래 처럼 제 일상일을 얘기하면 듣는둥마는둥 남자친구랑 있으니 전화하기 그렇다 이렇게 말도 하고 섭섭해지더라구요 그러던중 자연스레 저도 연락을 안하게 되어 서로 그렇게 몇개월을 연락 안하다 한참후 연락와서 예전 서로 같은친구였던애 번호를 물어보길래 첫마디가 그거였으니 섭섭하더라구요 그럴수있지 그러면서 번호를 보내주고 저도 이친구랑 안보고 연락도 안하다보니 아무렇지않게 연락 안하고 지냈어요 근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울면서 새벽에 전화가 오고 내생각이 난다고 미안했다고 난테 좋은 영향주는 친구가 되고싶다고 얘기도하고 힘들어하는모습을 보니 예전 저같기도하고 짠해서 먹을거나 반찬 간소하게 싸들고 이친구집에 가서 챙겨도주고 혼자 거의 집에만 있는친구라 남자친구가 데이트하자해도 얘네집에 맛있는거 사들고 가자고 했어요 남자친구가 이친구 소고기도 사주고 술도사주고 저딴엔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또 다시 전남친이랑 만난다길래 힘들고 생각나면 둘이 좋으면 다시만나는거지라며 응원도 해주었고 그랬어요 이친구가 예전에 한번은 아무이유없이 자기남자친구가 절 싫어한다고 그런말도 하더라구요 기분은 썩 좋지는않았지만 그냥 넘겼어요 그러다 시간지나 제가 조금 힘든일이 있어 전화를 하면 안받아요 담날되면 전화가 아닌 톡만 오더라구요 무슨일있나 안물어보고 그냥 자기 바빳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이게 별거 아닌데 매번 그러니 저도 엄청 섭섭하더라구요 속에 담아두니 이게 더 섭섭해지니 친군데 그냥 섭섭하다 말해야 되겠다 싶어서 술한잔먹고 전화로 좋게 섭섭하다 말할려는데 이친구가 남자친구랑 집에서 술먹고 있는데 전화받기 그렇다 하길래 반대로 저는 남친이랑 데이트하든 새벽에 전화를오든 한시간을 넘게 하소연 다들어줬는데 이게 터진거에요 ;;그래서 기분나쁘다고 왜 니가 그랬을땐 난 받아줘야하고 넌 왜 안받아주냐고 그리고 왜 너남자친구는 날 안보여주고 날 왜 이유없이 싫어한다그러냐고 내남자친구는 오히려 힘들때 널챙겨줬는데 생색내려고한건 아니였지만 친구가 자기남친이 이유없이 날싫어한다고 얘기한게 저도 사람이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를 했어요 존심도 상했고요 굳이 눈치없이 말해주는 걔가 미웠었나봐요 그래서 저도 유치하지만 내남친도 니남친이 ㄴㅏ싫어한다그런거 듣고 그럼자기도 앞으로 너싫어할꺼라 그러더라 그러니 자꾸 전에 얘기를 한다고 그러고 니만 받아줬냐고 자기는 받아주고 한적없냐고 일방적으로 제생각만하는게 답답하다고 오히려 발끈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그렇게 이친구를 섭섭하게 했나 싶고 그랬으면 말을 해주면 충분히 고칠수 있는데 이럴때 딱 얘기하길래 화는났지만 그래도 술먹고 얘기하는건 아니다싶어 일단 전화를 끈고 나서 다음날 제가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친구도 사생활이 있고 술먹고 섭섭하다 한거에 제가 먼저 사과를 했는데 받아줄꺼라 생각하고 한건데 또 화를 내더라구요 아니자기는 사생활도 없냐면서 그리고 니남친이 날 좋아하든 싫어하든 나는 아무 신경도 안쓴느데 왜혼자 난리냐면서 관심 없다 앞으로도 날 그렇게 생각할꺼면 더이상 난테 연락을 안해도 된다 이렇게 단호하게 톡이 왔어요 그냥 기분나빠 서로 따질수도 잇고 싸울수도 있는건데 풀려기보단 그냥 한번에 끈어버리는 얘가 정말 친구가 맞나 싶고 그러고 나서는 제톡 읽씹하고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매번 그랬어요 내가 하면 안받고 자기 힘들때 새벽이든 언제든 전화오면 난 받아줬고 이게 따지는건 아니지만 지금드는생각은 그냥 내가 바보였고 호구였나 싶고이친구랑 손절하는게 맞는건가싶고요 삼자입장에서는 누가 선넘은건가요 이친구가 저한테 손절당했던게 당연한거였나요??알려주세요 답답해서요ㅠㅠ화도 나고 진짜 이유없는 이유로 손절 당해보니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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