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옥수수…

공지사항 23.10.07
사정상 잠깐 일하려고 학원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한달째 입니다.

힘든일도 없고, 시간도 짧고 한데요.

추석때 샤인머스켓 한상자를 주셔서, 저는 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리고 사실 취업 면접을 다니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명절 끝나고 저희 동네에서 과일 맛있는 집에서 귤하고, 찐 옥수수를 사다 오늘 간식으로 드시라고 원장님을 드렸는데요.

제가 너무 누추한 간식을 드렸을까요?

며칠째 원장님, 선생님들이 처치 곤란인거 처럼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오늘은 한 선생님이 본인은 할당량 먹었다고 다들 귤 가지고 가라고 하는 소리는 들었어요.

학원분들은 엄청 럭셔리한 간식을 드시나요?…저는 명절 끝나고, 명절 음식 많이 드셨을까봐 그리고 그날 탁자에 올려두고 오며가며 간단하게 드시라고 사간거 뿐인데요.

월요일에 가서 아직 냉장고에 있으면 몰래 버리려구요.

제가 너무 이상한 간식을 사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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