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적인 썸남 만나지 말아야할까?

공지사항 23.10.07
난 30대 초반이고 썸남은 20대 후반
상황 설명을 좀 하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고 서로 좋아하는 건 알고 있는 상태임. 나는 집이 김포이고 썸남은 잠깐 천안에 있어서 지금은 좀 멀게 있음.

약속 장소가 강남이었는데 썸남은 강남에 쉴 수 있는 숙소가 있었음. 천안에서 와서 강남에 숙소를 잡은거임.

(혼자쓰는 숙소, 난 외박이 안됨) 그 정도 거리면 지하철을 타더라도 김포로 데리러오고 약속끝나고 데려다 줄 수 있는 정도 거리라고 생각했음.

내가 만나기전에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는 나를 데리러오고 약속끝나고 데려다줬으면 좋겠다. ” 라고 얘기도 했음. 근데 얘가 꿈쩍도 안하는거임. 이렇게 까지 얘기했는데 데리러오지도 않고 데려다주지도 않았음.

물어보니까 데려다주고 대중교통 다 끊기는데 자기는 어떻게 돌아오냐는거야. 근데 이건 마음이 없는거고 계산적인 거 같은거야. 마음이 있으면 그 주변에 숙소를 잡고 잘 수도 있는거고 택시타고 돌아갈수도 있는거지.

그랬더니 그럼 반대로 천안에 데리러오고 데려다줄수있냐고 물어보더라고? 근데 나는 외박이 안되니까 그럴 수 없다고 하니까 썸남은 그게 이해가 잘 안된대. 썸남은 하고 나는 못하는게 말이 되냐고.
근데 나는 상황이 어쩔 수 없으니까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게 맞지않냐고 얘기했어. 그래서 조금 싸웠는데 이 사람 나한테 마음이 그 정도밖에 좋아하지 않는거겠지?

나는 옛날에 다른 남자친구 만날때 이것보다 더 장거리를 왔다간적도 있음. 그 사람을 좋아했으니까. 근데 얘는 그 정도로 날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안되는 남자겠지?

조언 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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