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관련해서 기분이 상했는데!

공지사항 23.10.08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기분이 좀 나빠서 글을 씁니다.

저는 원래 가방에 큰 관심이 없고
특히 명품 가방엔 더욱 관심이 없거든요
크게 박혀있는 로고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그게 싫다보니 관심을 안가지고 살았어요

다들 한개씩은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해서
루이비통 가방 한개, 선물받은 구찌 가방 한개 있지만
잘 안들고 다녔어요
근데 얼마전 발렉스트라 가방을 봤는데
너무 제스타일인거에요!
그래서 구매 해서 직장갈때 결혼식 갈때등 들고다녔거든요

오늘은 결혼식에 들고 갔는데
대학동기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밥을 먹는데
대학동기가 " 야~ 넌 돈벌어서 뭐하냐~? 너도 이런 가방 좀 들고 다녀ㅋㅋ" 이러는거에요
대학동기는 루이비통 가방 들고 왔더라구요

그 얘기듣고 좀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읭?ㅋㅋ (표정과 말로 진짜 이렇게 읭?ㅋㅋ)
이 반응이 나왔거든요.

뭐라 할 틈도 없이 저 말을 뱉고는 동기가 일어나서
뷔페 다시 가지러 가더라구요
돌아와서는 이미 대화가 끊긴 상태다보니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넘기긴 했는데
집에 와서 괜히 곱씹어지네요

자기가 아는 명품가방 안들었다고 사람 무시하듯 말하는 말투랑 표정이 계속 기억나서 기분이 나빠요

여러분 같았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야기 하셨을것 같나요?
제가 어떻게 했어야 기분이 안나빴을까요?
아니면 지금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기분나쁨이 사라질까요?



뭘 그런걸로 기분나빠하냐 이런식의 답변말고
(실제로 얘한테 이 일 외에도 몇번 기분나쁜 일이 더 있어서 기분이 더 나쁜거에요)
제가 드리는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해주세요ㅎ

판 보면 글쓴이가 글쓴 이유와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보는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는 본인감상평 쓰시는 경우들이 많아서 미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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