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사람 유형.. 왜그럴까요 ㅠㅠ

공지사항 23.10.13
저의 회사 선임 이야기 입니다

제가 어떻게든 갈등이나 목소리 커지는 대화를 피하고 싶어서 좋게 좋게 넘어가자 마음을 먹고자도 그 분은 그대로고
이제는 스트레스에 잠까지 안오는 상황에 이르러서 답변을 구합니다..

에피소드 몇 개 적어보겠습니다

1.
제 선임이 최근 아시안게임 축구 얘기를 먼저 꺼내심
본인은 요새 일찍 자느라 결승전인 한일전도 못봤다고 하심
(당시 상황은 한일전을 안 치룬 상태)
그거 듣고 순간 저도 헷갈려서
벌써 했어요?
몇대몇으로 끝났어요?
라고 물어보자 자느라 못봣다고 하면서 자꾸 4강은 2:0이지 않냐만 얘기함
?? 나는 4강 물어본게 아닌데??..
그래서 다시 그럼 한일전 누가 이겼어요?? 라고 물어봄
자긴 자느라 못봣다고만 함
찾아보니 한일전 안햇음; 그래서 아직 안햇다고 하니
헷갈렷네~ 이런 반응이 아니라 아..하고 흐지부지 넘어감
나도 더이상 안물어보고 넘어갓지만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자주 생김

2.
선임이 한 일을 받아서 제가 마무리하고
그 후에 다른 팀으로 보내야 되는 일이 있엇음

근데 자꾸 다른 팀 상황을 못보고
엄청 급한 사람마냥 본인 맡은 부분 끝내고 넘기기만 해서
(받는 팀 상황에 맞게 보내야 하는 일이어서
저한테 넘기기만 하는게 능사가 아닌 상황..)

뒤에서 밀렸으니 천천히 넘겨주셔도 돼요~ 라고 말함
그랫더니 나보고 되려 어~ 천천히 해~천천히~ 이러는데..
갑자기 급했던 사람이 나라는듯이 되받아침;;
나는 뒤에 팀 진도까지 다 파악하고 당연히 내가 맡은 부분 맞춰서 다 보냄..

에피소드 더 많은데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서 자르고요..

여튼 일은 잘 못하는데 제가 참다참다 알려주면
본인이 직급은 저보다 위라서 자존심에 안 받아들이는건지
모르면서 이상하게 아는 척하구요

제가 알려준 거 못 믿어서 제 눈 앞에서 다시 확인까지 하는데
당연히 제가 맞았구요..하..
저랑 언성 높히면서 아무도 이렇게 안하니까 바꿔라 햇던 것도 여기만의 기준이 있다면서 이상한 방법으로 똥고집부리더니
저 쉬고오니까 지도 그건 아니엇다 싶엇는지 제 말대로 다시 해놓은 적도 있고요

진짜 왜그러는걸까요 ㅠㅠㅠ
자아빼고 일 하려고 해도 너무 당연한거 못하니까 답답해 뒤질거 같아서 최대한 좋게 알려줘도 아 그래여?가 아닌 이상한 논리로 반박하면서 똥고집 부리는데..
저는 그 동안 일 잘한다 소리 많이 들어서 저에 대한 의심은 빼고 회사에서 선임대처하는 방법 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ㅠㅠ 진짜 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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