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조언부탁드립니다

공지사항 23.10.13
안녕하세요 20살이고 현재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에요
저희집이 어머니만 계신 한부모가정이라 수입이 넉넉치 않아요
그래서 수능 끝나자마자 알바를 시작해서 지금은 알바 두개를 하고있어요 주6일씩 주40시간 해요
근데 어머니는 이게 못마땅하신 것 같아요
학생이 공부를해야지 왜 알바만 그렇게 하냐고 돈 많이 안 벌어도되니까 너하고싶은거하고 공부도 열심히하라고 그러세요
근데 말만 이렇지 항상 카드값내기도 벅차서 돌려막기하고 취미로 운동이라도 해보려고 등록하려고하면 무슨 돈을 그렇게 쓰냐고 뭐라하세요..
그리고 월급 받으면 항상 60만원에서 많이 받거나 집이 좀 힘들면 100만원씩 어머니 통장으로 이체하고 남은돈은 반은 저축하고 반은 제 통신비랑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해서 성인이 되고 난 후 한번도 용돈을 받은 적이 없어요
저는 이렇게라도해서 빨리 돈모아서 이 가난에서 벗어나고싶은 생각뿐인데 어머니는 제가 돈독올랐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제가 중학교때 집이 많이 힘들어지면서 싸우기도 많이싸웠지만 어디가서 꿀리지말라고 용돈 필요하다하면 다 주시고 옷도 항상 좋은 옷에 정말 부족함 없이 절 키우셨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보답하고 싶은마음에 한푼이라도 더 드리고 싶은데 가끔씩 돈버는 기계가 된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주위 친구들보면서 자꾸 비교하게돼고 난 왜 이렇게 살고있을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될까 싶은 생각에 삶이 너무 무기력하고 행복하지가 않아요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 돈에도 항상 눈치보이고 취미생활을 해보려고하거나 뭐가 갖고싶다는 말만꺼내도 항상 돈쓸생각만하냐며 나무라시니까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될지 혼란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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