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희 가족좀 도와주세요[꼭조언부탁]

공지사항 23.10.14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저 혼자서는 도저히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 현명한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써봅니다.

우선 저는 20대 중반이며 여자입니다. 저희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이 있으며 저희엄마는 매일마다 폭언, 폭력에 시달려 삽니다

아버지는 몇년째 일을 안가고 계시며 모든 생활비를 부담하는것은 어머니쪽입니다. 아버지에게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말을 해도 일을 나가시지 않으며 휴대폰요금이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연체나 미납이 되면 어머니가 아버지의 화를 못이겨 계속 갚아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아버지랑의 마찰, 가정의 불화를 계속해서 마주했어야 했고 20살이 되어 월급을 모아 자취를 시작하고 4년을 밖에서 살았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순간에도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맞아 팔 다리에 멍이들고 눈에 멍이들고 상처입고 저희집을 방문한일이 한달에 한번꼴로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 옆에서 힘이 되고 싶었고 다시 본가로 들어와 산다면 아버지도 어머니에게 함부러 하는 일들이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얼마전 남동생의 학교 부모님 모임에 참가한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세상의 모든 썅욕을 하며 당장 기어들어오라고 소리를 질렀고 어머니는 분에 못이겨 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가지 않는다고 하니 아버지는 저에게 화병을 던지고 목을조르고 부엌에서 식칼을 들고 왔으며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왔지만 경찰분들이 해줄수 있는것은 몇일동안 보호받을수있는 숙소를 제공한다고 했으며 아버지는 경찰분들이 와서 더 흥분을 하고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다시 들어와야 하는 집이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저희가 경찰들의 말대로 집을 나갔다는게 아버지에게 2차적인 문제가 더 발생할 것 같아 아버지가 진정이 될 동안 고민을 하고 결국 집에 남기로하며 그 날은 어머니와 대화로만 끝이 났습니다

남동생은 아직 초등학교에 재학중이며 아버지를 제지하거나 물리적인 도움을 주기엔 어려운 나이이며 저 또한 화난 아버지를 막기엔 너무 무섭고 힘이듭니다

이사를 가보자 하니 제가 들어왔을때 어머니가 모아둔 돈, 제가 모아둔 돈을 모두 합쳐 이사를 했으며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니가 진지하게 아버지에게 이혼을 권유하면 아버지는 한번만 더 권유하면 어머니의 모든 가족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으며 씨x년 개x은년 미x년 귓구멍에 칼을 찌르니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매일같이 서슴없이 합니다

평소의 아버지는 온화하며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수중에 돈이 없어 매번 저나 엄마에게 돈을 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저녁을 먹을 때에도 어머니는 아버지의 식사를 챙기지 않습니다 그런모습을 볼 때마다 또 싸울까봐 겁이 나기도 하며 아버지를 보고 있자니 착잡하고 안쓰러울때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어머니, 동생, 저의 밥이나 간식까지 챙겨주시며 다정하신 모습이 있지만 생활고로 힘든 상황에서도 일은 절대 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돈을 축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안타깝고 무섭고 한심하고 안쓰럽기도 하지만 저희 어머니와 어린 동생이 아버지 없이 나쁜 모습을 보지 않고 건강한정신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아버지빼고 가족들이 이사를 가고자 하니 현실적으로 닥쳐오는 문제들이 버겁고, 학교나 어머니의 직장도 옮겨야 합니다.

이젠 칼까지 들고 협박을 하는 아버지 저희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에 있는 매일이 무슨일이 생길까 날이 서있고 조그만한 소리에도 문열고 벌떡 뛰어나갑니다. 어머니는 매일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져 우시고 동생은 아버지의 눈치를 보느라 아무말도 못합니다

제발 현실적인 조언으로 저희 가족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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