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공지사항 23.10.27
나는 고3때부터 만난 남친이있어.
정말 정말 힘든일들이 많았어.
남친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난 처음에 완전 복종했거든
그게 문제였었나봐.
어느순간부턴 데이트도 안하려고하고
일주일에 1번 쉬는데 그날마저 아파서
거의 두달째 못볼때도 있었어. 어느순간부턴 우리집근처도 안오려하고 무조건 너가 와 이러고.
내가 정말 힘든일 겪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부모님한테도 티도 낼 수 없고 그런와중에 관계 맺으려하고
그런 와중에 버스타고 1시간 거리를 오라고하고
그 이후부턴 나도 걔가 싫어하는건 하나도 안했고
인스타 보면 항상 잘 사귀는 커플들이 너무 부러웠어.
몸이 안좋아도 내가 아프더라도 내가 화나더라도
항상 걔가 먼저였어. 근데 걘 그게 당연했고 내 감정이란 없더라.
어느순간 친구랑 술먹는데 남친 얘기가 나오니까.
내 얼굴이 무표정이 된날 봤어.
물론 걔도 내가 재수학원에서 친해진 남사친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겠지.
근데 나도 수없이 스트레스받았어
걔가 몇시간 잠수는 기본이고 장소가 바뀌면 말해줄수있었는데 말도안하고,,
내가 얼마나 바보였냐면 걔네집 앞에서 2시간도 기다려봤어.
차라리 정말 증거 잡아서 정도 떨어지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하겠어.
근데 지금은 인스타하는데 공개계정에서 좋반했능데
자기가 보고싶은대로 남자만 좋반하고 다니냐며 인스타 비공개로 돌리라고 당연하게 강요하더라.
난 내 계정인데 내가 맘대로 하고싶음하는거 아닌가 커플계절도 아니고
참고로 난 핸드폰 모든걸 보여주고
걘 안보여줘
저 딴 이유로 4년을 버린 쟤는 대체 무슨생각일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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