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은 금수저였다면

공지사항 23.10.31
안녕하세요 전 10대 여학생입니다 전 중학교 올라오자마자 나쁜길로 빠져서 무리를 지어다니며 이것저것 사고도 좀 치고 그랬습니다 요즘도 그 무리에 같이 속하지만 학교에서만 같이 다닙니다 그래서 할말이 뭐냐.. 전 집안사정이 그닥 좋치 않아 어린나이부터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 평일 쉴 틈도 없이 하루종일 알바만 합니다 저도 아직 중학생이라 한참 뛰어놀고 싶고 그런데 돈이 턱없이 부족해 쉬는날도 없이 몸살이 나도 발목이 인대가 끊어져도 알바만 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던 도중 다른중학교 친구가 그러더군요 “ 너 알바만 뛰는거 ㅈㄴ 정털려 ,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니 그러다 니 옆에 친구 한명 안남아 ” 전 이말이 너무 상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애들이 저 알바만 뛴다고 항상 걱정해주며 약도 사줬는데 이런말 들으니 갑자기 너무 서럽더라구요 근데 또 알바에 늦어서 화장하며 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답을했죠 “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근데 우리집 형편이 안좋아서 알바 뛰는거야 그래도 고마워 걱정해줘서 ” 전 이 답을 하면서도 울고 알바가는길에도 울었습니다 알바할때도 마음이 그닥 좋친 않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데 정말 알바만 뛰면 나중에 친구가 제 옆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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