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잘못인지 꼭 답변부탁해요

공지사항 23.11.03
안녕하세요
41유부남입니다
저에게는 2살 아래 남동생이있습니다
12년전에 사업을 한다고 1800만원을 동생이 대출받아서 빌려줬어요
그러다 사업이 처음이다 보니 잘안되서 접게되었어요

얼마후 동생이 급전이 필요하다고 돈을 빌려달라하더라구요
미안하지만 지금 가진돈이 없다고 거절했는데 동생이 대출을 받으면 그 대출금을 본인이 갚는다 하더라구요
전 믿고 카드론으로 300만원을 받아서 동생에게줬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대출금을 갚아주지 않더라구요
전 그때 빚도 있고 직장을 구할수없을때라 그대출금을 갚지못해서 결국 신용불량자가되었습니다
동생 역시 신용불량자가 됬구요
그후로 회사들어가기도 쉽지않았고 나중 필요한돈이 생길때 대출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서 4금융에서 대출받고 이자 저렴한걸 쓸수도 있는데 신용이 안좋아서 높은 이자를 쓰게되고
지금 계산해보면 몇천 몇억의 손해를 봤어요

그리고 오늘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따지는 목소리는 아니였고 있는그대로 통화내용을 적을게요
형 잘지내 요즘 여유가 어때 우리 10년전에 빌려줬던 돈이 아직까지 갚지못하고 12년동안 이자만 내고 있는데 이제는 은행에서 정리하라했다고 당장은 아니지만 여유되면 300 400정도 도와주면 같이 해결할수있을거같은데 라고 하더라고요
전 이때부터 화가났어요
난 그때 카드론해서 줬던 300때문에 지옥을 갔다왔는데
정말 쓰리잡 포잡까지 하면서 힘든 인생을 살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전화와서 돈을 달라니
사실 1800중에 500은 엄마 생활비 드렸고 500은 누나한테 빌린게 있어서 갚았고 나머지돈은 사업자금으로 썼어요 300은 동생에게 카드론해서 줬으니깐 제가 쓴건 500밖에 안되는거죠
그래서 지금은 줄수없고 5년뒤에 준다했어요 동생이 그동안 이자를 내야하지만 지금 내가 여유가 없는데 어떻게 줍니까 12년동안 너무힘들고 결혼도 하니깐 나갈돈이 너무 많아요 유부남들을 아실겁니다
오늘 동생한테 전화왔을때 여유될때 300 400정도 도와달라고 들었을때 열받아서 예전 카드론때문에 손해가 몇천이 된다고 얘기하며 한소리했더니
동생이 피를 나눈형제인제 너무 서운하다하더라구요
동생이 돈 필요없고 의절하자 하네요 저도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빚도 중요하지만 저도 사정이 있으시니깐요

사실 살면서 도움은 제가 조금더 받았어요
동생에게 받았던 돈중에 동생 첫사랑한테 받은 돈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보다 제가 300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서 나쁜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동생한테 고맙지도 않고 미안하지도 않아요 왜냐면 그 300때문에 지옥을 보고 왔으니깐요

그리고 동생 대화방식이 이상합니다 자기중심적인지 저한테 하는말이
보통은 돈갚으라하면 미안한데 지금은 어렵고 한번구해볼게 라던가 일단 100만받고 나머지는 천천히줄게 라고 하는게 상식이라고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답변했죠
그건 니생각이고 세상사람들이 다 너같다고 생각하지마 라고 제가 말했어요
동생이 상식이 조금 부족한거같아요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답글 꼭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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