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체험기

공지사항 23.11.04
난 어릴때부터 학교랑 집, 학원 루틴으로만 살던 애임.
그러다 중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보니까... 진짜 난 뭘 하고 살았나 싶더라... 모르는것도 많고 그 흔한 탕후루,마라탕,설빙도 저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처음 먹음애들이 천턴히 알려주는데 되게 웃기더라....ㅋㅋ

그러다 며칠전에 서점에 갔는데 민폐가 되어있었다...
친구랑 문제집을 보면서 서로 막 자신있는 과목 내세우면서 놀고있었음. 그러곤 다시 꽂아놨는데 내가 눈치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 느끼고 나가려는데 카운터에 계신 두 분이 우릴 빤히 쳐다본다는 게 느껴짐... 그때부터 뭔가 잘못했다 싶어서 사라고 하실까봐 최대한 안 들키고 나가려했는데 딱 걸림...

진짜 여자분은 엄청 뭐라하시는데 남자분이 우리가 어리니까 봐주사는 거 같더라... 근데 남자분께서

“찾으시는 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이러심...

우리는 서점에 들어오자마자 문제집을 이미 구입한 상태여서 아 많이 ㅈ됐다 싶었음그러고 눈치 한참 보다가 죄송합니다 하고 뛰쳐나옴...
학교 옆 서점인데 내가 죽어도 다신 거기 안 간다...... 너무 감사하지만 쪽팔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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