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차 초보운전인데 잦은 실수와 쌍욕 너무 많이 먹습니다. 접어야될까요..?

공지사항 23.11.08
에고..
남편이 큰SUV를 사서
아쥬 너무 힘듭니다ㅜㅜ
그래도 보조장치 덕에
3시간 운전도 거뜬히 잘 몰고 다녀요..


문제는 크고작은 실수를 너무 많이해요ㅜㅜ
6개월만에 쌍욕에 보복운전에
별의별일을 다 겪었으니
못 하는걸 넘어서
남에게 위협운전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이정도면 운전 접는게 맞나
글 남겨봐요ㅜㅜ


한번은 신호위위반 좌회전 차
모르고 멍때리고 따라갔다가
반대편 직진 6차선에서 달려오는 차와 충돌할뻔....
차라리 빠르게 밟고 지나갔어야 했는데
꽤 긴 거리를
심지어 후진해서 피했어요....ㅜㅜㅜㅜㅜㅜㅜ


한번은 너무 늦게 멈추는 바람에
횡단보도 침범해서
후진기어 넣고 슬금슬금 빽해서 신호대기하다가
직진신호에 엑셀 밟았다가 후진함.....ㅜㅜ..;
뒷차가 다행이 멀리 있어서
운좋게 사고 안 남...


백화점 주차장 출차중
오르막길 차단기 통과 직후
좌우 길 헷갈려서
급정차...
뒷차가 엄청 고가의 외제차였는데....
빡쳐서 제 앞으로 추월해서 미친듯
빵빵거리고 계속 급정차 반복하고
아예 직진신호에 도로에 멈춰서버리는 등
끝까지 보복운전해서
혼비백산 되어서 운전 접을뻔...


오늘은
터널 안 코너 100km로 달리는데
옆에 쇠파이프 싣고가는 차가
저랑 같은속도로 나란히 달리더라구요..
관성땜에 옆으로 쏠리는 철근이랑
눈마주쳐서.....순간 겁먹고 정신을 잃은건지
옆차선 침범해서 여러번 휘청거리며 달렸네요...

옆차선 차가 많이 화날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놀라지 않게
매너있게 빵빵해줘서 정신차리고
휘청거리는거 알게됐어요ㅜㅜ
거기서 미친듯 빵 했으면
더 쫄았을거같아요ㅠㅠ



집올땐....가파른 언덕길 오르는데
내려오는차 비켜주려고 갓길 주차장 들갔더니
뒷차가 창문내리고
운전을 왜 그따구로 하냐며
육두문자 쌍욕해서
알고보니 제가 더 깊히 비켜줘야되는데
좀 덜들가서
뒷차 궁뎅이가 아주 조금 나오는바람에
내려오는차가 못가더라구여...
아마 제가 골목길 사람 많아서 느리게 주행한거부터
빡쳐있었던듯 해요


한번은 왕복1차선에 딸린 도로에 접한 주차장
주차하는데ㅜㅜ
왔다갔다 후진하믄서 버벅기리며 주차하니까
오토바이 아저씨가
열린 창문에 대놓고
지랄을해라 지랄을!!! 아주 지랄읋네~~ 이러고
큰소리치고 지나가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공간감각도 없고
인지능력도 떨어지는거 같은데
이정도면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접어야할까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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