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남자친구한테 술먹고 실수 했습니다

공지사항 23.11.08
얼마 전 프로포즈 받고 결혼 준비 차차 하고있는 중인데..
둘이 데이트하다가 스포츠중계 에서 거하게 술먹고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남친한테 부모님한테 받았던 스트레스와 부모님들의 만행을 다 말한 것..
우리 엄마는 바람을 폈었고 아빠는 음주운전을 했었다 그것들 말고도 그동안 집에서 살면서 내가 겪었던 힘들었던 이야기들.. 저랑 2년 정도 사귀면서 우리 부모님이랑 제대로 인사해본 적도 밥먹은 적도 없고 없었기에 다음달에 제대로 자리 마련하고 인사하고 가까워지는 자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더 문제는 남친 집은 저와 다르게 굉장히 화목하고 사이가 좋은데 제가 이런 소리를 해서 괜히 정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 결혼이 파토나는 것은 아닌지 만약 결혼을 진행한다고 한들 그 길이 순탄하지 않을 거 같고 앞으로가 정말 무섭고 윈티비 남친 얼굴 보기도 힘드네요 물론 그날 이후도 평소 같이 잘 대화하지만 가끔 부모님 이야기 나올때마다 무시하거나 말을 돌리는 등..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차라리 연애만 하던 젊은 시기에 연애 상대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으면 모를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부모님한테도 못할짓 한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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