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무슨 심리일까요 ?

공지사항 23.11.11
공시생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이제 6개월째에요. 제가 먼저 좋아했고 사귀는 동안도 제가 훨씬 더 좋아해서 항상 다 맞춰주고 을의 연애를 하게 되었고 남친이 시험 공부를 하게 되면서 예민해지면서 저한테 못되게 굴고 막말도 많이 했었어요.

너무 갑자기 말 한마디로 끝난 관계라 제가 이별을 감당 못하고 3개월동안 매달렸어요. 그리고 정신 붙잡고 연락 끊었다가 한달 전에 정말 마지막으로 잘 지내라는 카톡과 함께 생일선물을 미리 기프티콘으로 보내면서 저는 마음 정리를 싹 했거든요.

근데 어제 밤에 뭐하냐고 연락이 오면서 자기가 항상 받기만 했다며 제 위시리스트에 있는 선물을 보내주더라구요? 제 생일이 9월이었는데 챙겨주지 못했다면서 근데 별다른 의미 있는 건 아니래요.
그러고는 나중에 자기가 여유 생기면 웃으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을텐데 미안하고 답장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끝났어요.

사실 저는 그동안 혼자만 참고 잘해줬던 게 너무 억울해서 나중에 후회하길 바랬는데 이 연락은 딱히 후회하는 마음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자기 마음 편하려고 갑자기 이렇게 연락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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