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언니의 운전연습을 도와준 남자친구, 제가 예민한건가요?

공지사항 23.11.13
안녕하세요. 진짜 너무 답답하고 이게 정말 제가 예민한건지제가 유별난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하려고 가입까지 했습니다.

저는 10년이 넘은 친한 언니가 아랫집에 제가 윗집에 남자친구와 거주하고 있습니다.근데 제가 일이 있어 언니와 지방을 다녀왔는데요. 언니가 면허를 딴지 얼마 되지 않아서제가 올 때 갈 때 전부 운전을 하느라 고생을 하고 밤에 돌아와 졸까봐 창문 열고 달린 탓에 한기가 돌아 이불덮고 몸져누웠는데 남자친구가 햄버거가먹고싶다고 하더군요. 근데 돌아오는 길에 언니도 햄버거 먹고 싶다고 말한 게 생각이 나언니도 먹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햄버거 사러 갔다올까? 먹을래? 해서언니한테 물어보겠다고 했고 햄버거 사러 갈 겸 운전 연습 조금 시켜주면 좋으니까 하길래언니도 알겠다고 해서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나가고 잠시 뒤 남자친구가 햄버거는 샀고 20분 정도 연습 시켜주고 들어오겠다는겁니다.시간은 밤 11시 40분이였구요. 근데 제가 이미 그 때 부턴 피곤해서 졸고 있었고그래서 명확히 표현을 하지못하고 그렇게 되면 햄버거 못먹을 것 같다고 하며 햄버거 사러 갈 겸 한다고 하지않았냐며 따로 알려준다는 말인지 몰랐다고 말하고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결국 운전 연습을 한건지 12시 20분쯤 와서는 햄버거 먹으라고 깨우더라구요.저는 잠에서도 채 깨지 못하고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말했는데도 먹을거냐고 안먹을거냐고오히려 짜증을 내고 쳐다보니 짜증난다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그냥 가버리더군요.그때부터 잠이 확 깨며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그러고 언니는 내려갔고 저보고 햄버거를 먹으라길래 안먹는다했더니 남자친구는 갑자기 제게 그럼 20분 연습 시킨다했을 때 그냥 빨리 와달라고 하지 그랬냐고 제 탓을 하네요.
그래서 전 그 때 그렇게 오면 햄버거 못먹을 것 같다고도 얘기하고 눈치껏 말했는데도지금 오지 않았냐 하니 제가 가방 정리하고 있으니 왜 가방정리하냐고 자꾸 묻길래내가 뭘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니 그래 햄버거를 먹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해라~ 하면서 가버렸고 너무 열받아서 자려고 방에 들어와서 생각할수록 
마치 제가 별 일 아닌 것에 유별나게 구는 것 처럼 대하는 태도 말투가 너무 화가 났습니다.그래서 카톡으로 너의 행동 말투 태도가 내가 이상한 사람인 것 처럼 예민한 것 처럼 만드는 게 짜증난다며 어떤 여자가 이 늦은 밤에 나가 운전 연습 시켜준다는 걸 좋아하냐고내가 이상한거냐고 사람들 많이 보는 곳에 글 올려 반응 봐보라고 말하며 화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이게 제가 이렇게까지 반응할 일인지도 모르겠고 자긴 단순히다음에 언니랑 나갈 일 있으면 운전을 나눠서 했으면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가르쳐준 것 뿐인데 안나갈걸 그랬다며 기분 뭣같다고 알아서 하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더군요.
앞서 대화할 때도 카톡으로 이야기할 때도 자기가 미안하다고 오늘 일은 미안하다고 하는데그 말 외에 모든 말이 지금 제 기분과 제가 느끼는 감정과 제 반응을 전혀 이해못하겠다고저렇게 화내는데 사과만 하면 끝인건지 아직도 화가 나고 갑자기 계속 서로 스트레스 받지말고시간 갖고 이야기하자고 상황을 끝내려고만 하니 열받아서 그래 하니 어 하고 이야기가끝이났습니다.
이게 정말 제가 예민하고 별거 아닌 일에 유별나게 군건가요?????진짜 이제 제가 이상한 사람인건지 헷갈리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의견 좀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남자친구에게도 이 글을 보여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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