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의 첫생일을 망쳐버린 비양심 업체의 실체고발
안녕하세요.
저는 첫돌을 앞둔 아들의 엄마입니다.
살면서 이런일은 처음 겪게 되면서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돌잔치 업체 [시엠프o 기흥점]에 대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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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년 7월 23일 저희 부부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시엠프o 기흥점]에 방문상담 후
아이의 첫돌을 위해 23년10월28일 토요일 11:30분 일정으로
돌잔치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약 3개월전)
[계약서 有 / 보증인원 약 100여명]
이 날 상담하면서 "정OO부장"이 이상한 얘기를 합니다.
10월 28일 본인의 가족중 한명의 기일이라며,
예약을 받을지 말지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벌써 황당하죠..
상담태도에 불만이 있었지만
애들도 데리고 간 상태라 기분 상하기 싫어 가만히
듣고만 있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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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3년 10월 04일 수요일 친인척 지인 등 약 100여명에게
모바일 초대장을 배포하고
일일히 전화드리며 일정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돌잔치일자 D-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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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건의 시작은 3일뒤, 한통의 전화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23년10월07일 토요일 오전11시경 [시엠프o 기흥점]
예약 담당자였던 "정OO부장"의 전화였습니다.
유선상의 내용은
돌잔치 일정의 시간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저희 측은 이미 초대장을 배포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정변경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정OO부장"의
"시엠프o 측의 착오로 인하여
이중계약이 된 상태라, 돌잔치일정의 시간을
변경해 주실 경우 식대 할인과 서비스를 드리겠다"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미 초대장 발송 및 일정을 다 알린
상태라 그것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재차 답변하였고,
찜찜한 마음이였지만 일정변경은 없는 것으로
첫번째 통화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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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만 그 찜찜함은 돌잔치를 1주일 앞둔 상태인,
23년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경 (돌잔치일자 D-8)
"정OO부장"의 두번째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통화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업체측의 실수로 인한 이중계약을 넘어선 삼중계약이니
다시 한번 돌잔치 시간변경을 요구하였습니다
돌잔치를 1주일 앞둔 이 시점에서,
일정변경을 하라니요..
그러면서 담당자는
"죄송하다 인간이니 실수할 수 있지 않냐,
그 전타임이 결혼식이라 생화가 들어가서 이쁘다며
아이를 생각해서 일정 바꿔서 진행하세요" 라고 화를 돋굽니다.
아이의 행사를 망친게 누구인지,
부모마음 속터진게 한게 누구인지!!
시엠프O 행사 전문업체맞나요?
일정변경하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하더군요
저는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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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런데 제가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억울한건
돌잔치를 1주일 앞둔 시점에 부모들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걸 계산하고 그 심리를 이용해 행사업체에서 원하는 시간으로 시간변경을 요구하는 행위가 화가나는겁니다
그럼 3개월전부터 계약서를 왜쓰나요? 계약서에는 소비자가 계약취소했을때 위약금만 명시되어있더라구요 빨간색으로
세상에 어떻게 삼중계약서가 1주일전에 발견될수가있나요?
믿겨지지도 않고 3개월전에 상담하러갔을때부터
본인가족 기일이라 예약을 받네 마네 하시더니 어떻게 그날을
삼중계약을할수가있나요?
담당자의 말도 믿을수없고 이런상황도 믿겨지지않았습니다
죄송하다고 하면서 우리한테만 계속 시간을 옮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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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국 저희 부부는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업체와의 예약을 취소하였고, 돌잔치를 1주일도 안남긴 시점에서
지인 및 친인척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돌려가면 수습하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 첫돌을 안할수는 없으니 이곳저곳 전화돌리며
1주일뒤에 할수있는 행사장소가 있는지, 상담하러 갈수 있는지,
모바일 초대장 재작업과, 헤어&메이크업, 스냅작가,
돌상사회자까지 일일이 모두 알아보고, 저녁에는 화가나서 잠도 안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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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현재 시엠프o 라는 업체는 전국에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흥점은 본점입니다.
지점이 8개나 되는 업체에서 이중, 삼중계약이라니요. 정말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업체가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는게 기가 막히고, 정말 분통스러웠습니다.
어떻게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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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월25일 시엠프O 기흥점 대표 이씨로부터 전화가왔습니다.
계약금 반환과 추가로 위약금 33만원을 제안받았으나
거부하였습니다
이유는요.. 진짜 대표인지 확인이 안되서요
장난하나요?
명함도 없다 하시고(기흥점을 맡은지 얼마안되어 명함이없다함)
계약금 지불시 카드영수증과 전화한 대표자명도 다르고
(카드영수증은 정씨, 통화는 이씨)
통화를 하다보면 문맥이 안맞는 말을 하시고,
저희부부가 진짜 대표랑 통화를 한건지 확인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분이 정말 대표라면 더더욱 여기서 행사 하시면 안됩니다.
저희 부부는 업체측의 실수로 인해 취소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상응하는 업체의 진심어린사과와 위약금을 받고싶고,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송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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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인생 통틀어 중요한 첫생일을 준비하시는 부모님들
저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긴글을 쓰게 되었네요.
두서없이 쓴 긴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리고,
꼭 이와 같은 업체는 거르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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