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왕따...24년도는 독서로 채우자...

공지사항 23.12.07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오랜만에 만난 (나를 왕따시킨) 동창들을
보면 겉으론 사회성이 묻어서인지 착한 이미지를
장착해놨지만 순간순간 보이는 눈빛이나 말투에서
학창시절 나를 왕따시킨 그 사람의 이기심이 여지없이
드러나보인다..

좀 아이러니한 비교지만 나도 바뀌지 않았다..
매번 어떠한 노력을 해도 바뀌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도 첫만남에선 살갑게
대하는 사람과 몇마디 정상적인 톤(?)의 대화를
주고 받다가 몇주가 지나고 나라는 사람을 알게되면
어색한 미소와 정색이 섞인 표정 그리고 나랑 대화하기 싫다는 그 부정의 제스쳐가 그 사람 온몸에서 뿜어져 나와서 나를 후려쳤다....

근데 진짜 웃긴건 내 나이가 올해 35살인데도
내가 왜 항상 이런 루트로 사람들이 멀어지는지를
모르겠다는거다...

나도 사람이기에 아무리 착한척을 해도 나만의 이기심을
갖고 있는거고 그걸 내 경제적 이득을 위해서 또는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약간의 이기심을 부릴때가 있는데
초반에 착한 이미지였던 나한테 실망하고 벽을 치는건지
(만약 이게 맞다면 난 그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눈앞에 보여주고 싶다..그들이 더 악랄하게 이기적이라는걸 난 항상 보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냥 내가 남성적인 면이 부족한건지 뭐가뭔지
나도 이젠 진심 모르겠다...

정상적인 사람(?)이 되기를 포기해야겠다 이젠...
이젠 내가 미쳐버릴거 같다....

정신승리용 생각을 하자..
20년뒤엔 기온변화로 물난리가 난다 했다.
남은 여생 그냥 혼자 재밌게 즐기다만 가보자..
독서 영화 운동 여행...죽어라 재밌게 살다가 가보자...
남과 소통하기 위해서 하는 노력용 독서 노력용 영화
과시용 운동이 아니라 그냥 내 재미용 활동을 ㅈ나게
하다가 후회없이 관속에 드가자...

사람이라면 이젠 토나올정도로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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