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안 도와주는 친오빠때문에 화나는데 내가 이상한걸까?

공지사항 23.12.08

20살 전까지는 엄마가 청소 다 하다가 성인되고 나서는 부모님이 일을 하고있어서 집안일은 거의 내가 다 하고있어.

같이 집에서 살고있으면서 청소기 미는 것조차 안하는 오빠때문에 짜증나서 쓰게 된건데
몇번이고 계속 참다참다가 청소기 좀 밀어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눈에 보이면 너가 치우면되지 오빠가 안도와준다고 승질내는 내가 이상하대...

그동안의 친오빠 행실을 적어보자면
엄마가 빨래 꺼내면 옷 가져가야하는데 한참을 안가져가다가 결국 엄마가 옷장에 넣어 줄때가 많고 샤워하고 나오면 입은 옷 빨래통에 안넣어서 맨날 내가 허물벗은거 치워줘야하고 같이 화장실 쓰면서 물때 낀거랑 변기청소 번갈아가면서 해야하는데 한번도 안해서 걍 내가하고 하도 집안일 안하니까 게임하기 전에 청소기라도 밀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것조차도 안하니까 집나가서 살고싶더라..

다른건 안도와줘도 되니까 청소기만이라도 밀어줬음 좋겠어 진심.

부모님은 내가 이런걸로 막 오빠한테 짜증내니까 원래 집안일은 여자가 하는 거라면서 오빠가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하래...
그리고 무거운 짐이나 힘든 건 다 오빠시키는데 서로 하는 일이나 역할이 다른 거라면서 좋은 마음으로 집안일 하래.
그러면서 뭔 일생기면 무거운 거 드는 것도 나 시키고 잡 일 다 나 시킴. 난 우리집의 노비인가봄


정말 억울하지만 내가 넘어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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