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날 버리는 기분이야

공지사항 23.12.14
4학년 졸업 전 좋은직장에 취업했고 힘들었지만 행복했어
좋은 가정 꾸리고 싶어서 사람도 신중히 만났어
30초에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한직장에 대한 매너리즘과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무수한 고민 끝에 직장을 관두고 공시에 도전했어
매해 1,2점으로 떨어지면서 자존감은 하락했고
왜 공시에 몇년씩 투자하는지 뼈저리게 느껴지더라
불합격 후 처음으로 죽음을 생각했던것 같아
그러던중 전애인에게 연락이 왔고 재회를 했지만 결론은 회피 잠수 이별로 더 큰 상처받고 끝났다
계약직으로 다시 일하면서 서러움도 많이 느끼고 울면서 퇴근후 독서실, 주말도 7시기상, 그렇게 또 3년을 보냈어 울가족들은 날보면서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또 불합
이제 30대 후반의 나이
응원해주는 친구,동료, 가족 앞에서 울지도 못하고 애써 웃지만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이 고통, 괴로움
아무리 멘탈을 잡아도 세상이 나를 이래도 살거야? 자꾸 바닥으로 미는것 같다
내가 뭘 잘못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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