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인생 같아요 저같은 사람 있나요?

공지사항 23.12.16
안녕하세요 이제 만나이로 하니 29살이지만 30살인 사람입니다
워낙 낯도 많이 가리고 쉽게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성격이다 보니 원래 친구가 몇 없었어요
지인도 없고 연락하고지내는사람은 아얘없습니다

고등학교때 친하게지낸친구 저포함 5모임,4명모임중 5모임은 결혼한친구 아기있는친구여도 꽤 자주모이고
4모임은 두명 결혼하고 아기낳으면서 자연스레 결혼안한친구랑만 만나게됐고 거의 파했구요

학벌도 대학중퇴다보니 지인 동기? 없어요
그러다보니 직업 변변찮습니다
사회서 만난사람들에게도 데이다보니 자연스레 끊겼구요
그나마 학창시절 간간히 연락하던 친구 몇명이랑은 점점가치관이 안맞아 끊어냈습니다
물론 몇번의 마음의 기회가있었지만 도저히 이런 친분 유지는 아닌것같아 인스타 팔로도 끊어냈지만 누군가와의 관계를 끊는다는거 자체가 결코 맘이 좋진 않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회의감들면서도 나중에 결혼할때도 걱정되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사회적 위치가 있으셔서 저와 반대로 지인이 무척 많으신데 결혼식을 자주 가시는데 유독 하객이 적은부분을 보시며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 하객을 보니 당사자들 맘이 조금 그렇겠더라 하고 흘려말하셨는데 그게 제가 될것같아 걱정이더라구요...
청첩장돌릴 사람 생각해보니 저 5모임의 4명과 4모임중 이제거의 1명만 연락하니 5명밖에안되더라구요 ㅎㅎ...

물론 지금은 남자친구도 없고 모아둔돈도 없어서 결혼이야 먼미래의 일이겠지만요...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나이는 먹어가고 주변엔 다 결혼하거나 잘먹고 잘사는데
난 사회성도 없고 가끔은 하루에 한번도 울리지 않는 폰
청첩장 줄 사람도 없는 변변찮은 돈벌이
우울증에 공황장애 온적도 있어 은둔생활한적도 있구요..
간간히 인스타로 연락하던 친구와도 끊어내다보니 문득 인생에 회의감이 들면서
저도모르게 속으로 난 망한인생이다. 인생망했다.
이렇게 생각하고있더구요

친구몇없거나 친구를 끊어내는 회의감
저같은사람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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