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어도 인간관계는 어려워

공지사항 23.12.17
그냥 답답한 마음에 어딘가에 끄적여보고싶어서 써봄


사회에 나와서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것중 하나가
상대방이 나에게서 얻을게 없을거같으면 손절을 치는 행동(연락을 끊는다던가, 알아가려고 하지않는다던가) 하는 거였던거 같아

내가 흙수저라서 자격지심일지도 몰라

들고있는거, 입고있는거, 차 모델, 사는지역 이런거 몇번 묻고 손절치는 행동이 보이면 기분이 너무 상하고 그사람이 인간적으로 너무 싫어져
그래서 나는 타인을 볼때 최대한 사람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그래…

본론으로 들어가면
내가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
어쩌다가 잘 모르는 사람들하고 10명 넘는 인원이 조인해서 방잡고 놀게되었는데
난 나이차이나는 친구들도 많고 잘 모르는 사람들도 반이나
되서 안가려고했지만 내가 아는 친구들이 같이가자고 몇번이고 붙잡기도했고 모르는 사람들하고도 안면을 익힐 기회라는 생각에 저녁시간만 있다가 나오려고 했어

그런데 어쩌다가 우연히 그 모이기로한 사람 중 한명의 대화하는걸 듣게되었는데
내이름이 나오고 그뒤에 하는말이 개인적으로 연락하지도 않을사람들하고 만나는거라서 시간아깝고 만나기 싫다 뭐 이런이야기였어

그 말을 듣고나서는 상대방이 나랑 친해질 맘이없는데 내가 노력해서 뭐하겠어…
만나는 그 시간이 너무 무의미해지고
돈만쓰고 체력만 방전되는 버리는 시간이 되버리니까
너무 가기싫은거야
빼고싶은데
내가 좋게생각하는 친구 생일이 있어서 그 모이는날 케이크를 예약해뒀거든 내가 픽업하기로했어서 안가기도 뭐하고
호다닥 생일케이크만 하고 가려고 생각했어

그날 뒷담화한 사람에대한 안좋은 감정은 이미 생겼고 볼때마다 기분이 계속 다운되더라구
그래서 그날 다른애들 얼굴봐서 분위기를 맞추려고 노력을 했는데
안좋은 기분 티를 완전히 감추지는 못한거 같아서
지금생각해보니까 다른 친구들한테 미안한 감정이 드는거야…


그 자리를 완전이 피하던지
감정과 상관없이 완벽하게 웃으면서 대하던지 했어야했는데
나이는 먹을데로 먹어서 제대로 행덩하지 못했던 거에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하고 그러네

나는 나랑 친해질 맘이 없는 상대방을 보면 부들부들 하면서 악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예전에 받은 상처들이 생각나서 그래
나는 암 것도 안했는데 무시했던 인간들…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인간들…
지들이 뭐라거 사라을 대노코 무시하는지…

나 안좋아한다거 감정소모하고 부들부들 떠는 거
나 예민하고 자존감이 낮은거겟지…?

그런 사람을 마주할때마다
이새벽에 이런글을 쓸정도로 정신적인 데미지를 좀 받는거같아 우울해지네…


결론은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난 어찌행동하는게 제일 베스트일지
같이 무시할지 그래도 철면깔고 웃으면서 대해야할지
쓰니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게 베스트같아?
예전에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싶은데 어찌해야할까…



추가로
내가 슈렉처럼 못생걌다거나 성격이 이상하거나 그런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피하고싶은 사람이다 그러진않아 …새롭게 이직한 곳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도 생겼고 그 모임에서도 친한 동료들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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