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잘 하시나요?

공지사항 23.12.29
저는 마흔 중반인 여자입니다.
친정엄마와 관계가 좋지 않아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거 같아요.
일례로 며칠 전 친정엄마한테 들은 말이예요.
니가 벌써 4n 이니? 해놓은것도 없이 나이만 먹고 참 한심스럽다.
이 얘길 제 아이도 있고 신랑도 있는데서 하네요.
뭐 이런 취급 받습니다.

미혼땐 말다툼 중 제가 자리를 떴는데 회사까지 쫒아 왔어요.


하여간

조카한테 방학하면 이모집에 와. **이랑 눈썰매 타러가자 했어요. 옆에 친정엄마가, 그럼 12월 30날 너네 집에 가야겠다.
할머닌 너 데려주고 친구 만나서 놀다 오면 되니까.
그때 저희가 아직 계획은 없었지만 저희가족끼리 보내려고 했거든요.
여동생은 동기들과 1박으로 모임 가고 제부는 연말에 한창 바쁘고.
그래서 애들이 저희끼리 있나봐요.
그런데다 조카가 학원 끝나고 온다니 그럼 오후3.4시 되는데 조카 기다리느라 하루 다 가잖아요.
우리끼리 보내고 싶다라든가 뭐 다른 핑계를 대고 거절해야 되는데 말을 못하겠는거예요..
제가 ㅂㅅ인거 아는데.
다른 이들이라면 뭐라 했을까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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