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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4.01.10
잠깐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작가를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부모님께선 그렇게 달가워하진 않으시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책을 사랑하고 글 쓰는 순간들을 사랑하며 세상의 모든 글들을 사랑하기에 꼭 이룰려고 합니다. 어릴 때도 항상 부모님의 사랑을 갈구하던 아이였고 그렇기에 열심히 노력했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너무 빨리 자신이 재능과 소질이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 공부도. 운동도... 모든 면에서..
그렇게 우등생의 이미지를 한 학생으로 살게 됩니다. 마음대로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었고 늘 거짓의 모습을 하고 살았으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연락하는 친구 하나 없었고 늘 바쁜 사람으로 살았으며 정말 학교친구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고립된 생활을 하며 친해진 책이 마음의 위안이 되더군요. 중학교에 올라와서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 쉬운일 하나 없었고 무너진 모습에 아이는 스스로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 학기를 떠나보내는 동안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고 주말에 수업도 듣고 책쓰기 동아리도 하며 또 도서부원으로 활동하며 작가라는 꿈을 키웠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환상에 빠져 이뤄질 꿈을 기대했으며 그랬기에 더 비참하게 무너지더군요. 중학교 2학년. 또다시 공부라는 벽에 막혀 스스로를 갉아먹던 아이는 깊은 우물에 빠져버립니다. 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배신당한 아이의 세상은 흑백으로 변했고 사랑하던 세상은 사라졌습니다. // 여기까지가 2023년 저의 이야기입니다. 많이 두서없는 글이 된 것 같네요.. 저는 2023년 1년을 보내면서 나쁜 일도 슬픈 일도 짜증나고 화났던 일들고 많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좋은 추억들도 많았다는 걸 끝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내린 결론은 2024년에는 사랑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화나고 힘들고 슬프고 무기력해지는 일들도 많지만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어린 아이들도, 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분들도, 직장인 분들 등등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을 사랑하다보면 세상이 사랑스럽게 보일거라 믿어요. 저는 가진 게 별로 없어요. 하지만 가진 게 없어도 많이 사랑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어요. (찐 마지막;;)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 2024년 한 해를 보내는 동안 많이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아프고 힘든 시련이 찾아와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사랑하고 앞으로 사랑할 날들을 생각하며 아프고 힘든 마음을 다같이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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