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만날때 아이들 식비 어떻게 하시나요?

공지사항 24.01.11
친구 A는 만으로 5살반, 4살된 아들만 둘
B는 4살된 딸 하나, 이제 아직 두돌 안된 아들 하나
쓰니는 4살된 아들하나.

꽤 오래 만났고 사이도 좋아서 한달에 3-4번은 만나고 가족들끼리 여행도 가곤해요. 마침 애들 나이도 같아서 공동육아 느낌이라 좋고요.

A의 큰 아들은 또래에 비해 키도 덩치도 크고 그렇다보니 식탐도 엄청납니다. 늘 먹는 자리에 마지막까지 남아있고, 고기같은걸 구워먹을땐 왠만한 성인 여자만큼 먹고요, 둘째는 그 나이또래에 맞게 적당히 먹는편이고요.
반면 B의 딸은 음식을 많이 가리고 잘 먹지도 않아서 많이 말랐고, B의 아들은 아직은 어려서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다 주진않고 이유식, 건강식 위주로 따로 친구가 만들어 주는 편이고요. 지금도 식탐이 좀 있는 편이라 크면 어찌될진 잘 모르겠어요. 저희 아들은 입이 많이 짧아서 또래에 비해 좀 마른 편이에요.

지금은 무조건 세식구니 1/3로 애들 어른 먹는거 상관없이 그냥 식사비를 나눠서 내고요 아직까지는 큰 불만이 없는데 애들이 커가니 고민이 생깁니다. 우리집 애가 많이 먹으면 좀 괜찮을텐데 그것도 아니니 언제까지 1/3로 계산하는게 맞는 걸까요? 앞으로도 오래 계속 볼 친구들이고 나쁜마음도 전혀 없지만 비슷한 일 겪어보신분들께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가끔 한두번 만나면 그러려니 할텐데 자주 만나고 특히 A의 큰 아들 먹는걸 보니 이게 조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나가서 시켜먹을땐 아이가 개인메뉴를 시킬경우 나누면 될것 같긴한데, 같이 놀러가거나 누구네 집에가서 먹을땐 어떻게 하시나요?

경제적인건 거의 비슷비슷하고 저는 둘째 생각 없습니다. 불만이 있음 만나지마라고 혹시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계속 만나고싶고 좋은 관계를 유지중인 친구들이라 남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리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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