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기까지 했어요

공지사항 24.01.21
저는 예비고1 학생이예요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이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않아 옮길 준비 중이예요 엄마와 학원을 알아보고 괜찮은 학원을 찾아 아빠께 말씀을 드릴 생각이였어요

일이 일어난 당일 4시 30분 제가 학원 가기 30분 전이였고 학원 숙제인 단어를 외우지 않아 외우는 중에 엄마가 귀가하셔서 거실에 앉아계셨고 아빠도 귀가하셔서 집에 들어오셨는데 엄마가 제 학원 얘기를 하자고 저와 아빠를 불렀고 전 엄마가 부르기 전에 분명 단어 외우는 중이라고 얘기해서 문 앞에서 질문들에 대답을 하고 방에 들어갔어요 근데 아빠가 또 나오라고 하길래 전 단어 외우는 중이예요 단어장 들고 가도 돼요?라고 물어보는 도중 아빠는 화를 내셨어요 학원보다 단어가 더 중요하나라고 얘기하시면서 화장실에 들어가셔서 저는 방문이 열려있어서 닫았어요 근데 나오시자마자 방문도 닫아놨네 학원 절대 보내주지 마라고 또 화를 내시곤 방으로 들어가셨어요 그러고 학원 간다고 인사를 하는데 인사를도 안 받아주셨어요

학원을 갔다와서 아빠께 잘못했다고 방에 들어가서 얘기를 했는데 나가라고 하셔서 나갔다가 들어갔다가를 3번 정도 반복을 했어요 근데 나가라고 계속 하셔서 나왔죠 근데 엄마가 나가라한다고 나가냐고 그래서 저도 어쩔 수 없어서 나왔다하고 그 날은 끝났어요 그 다음 날 제가 잘못했다고 카톡도 보냈는데 읽씹하시고 저녁에 집에 오셔서 식사하실 때 엄마가 앉아계시길래 저도 앉았더니 가라고 하시고 계속 앉아있었더니 마지막 경고라고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나왔죠 그 다음 날 카톡을 또 보냈는데 읽씹당했고요

오늘도 아빠 오셨을 때 잘못했다고 하고 1시간동안 손들고 무릎 꿇고 있었습니다 아빠는 저보고 넌 불이익을 받아봐야 정신차린다 니가 기회를 내쳐서 그런 거다 지원해주는 걸 당연하게 여겨서 이렇게 된 거 아니냐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제가 사춘기를 좀 심하게 겪어서 부모님께 스트레스를 많이 안겨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부 더 열심히 하려고 했고요 근데 이번 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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