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싹 가는 실화

공지사항 24.01.23
하이하이 오늘은 나와 관련된 오싹한 예기 해줄께
먼저 우리 할머니 집에서 아빠가 가져온 장롱이 있는데 솔까 생긴건 장롱이 아니라 그냥 거의 미니 냉장고 2배만한 크기에 밖에서 잠그는 금고처럼 생겼음ㅋㅋ 내가 듣기론 그 장롱이 거의 우리 할머니의 엄마 아니면 할머니의 할머니부터 썼던걸로 알고 있어
암튼 그게 그렇게 물려오면서 할머니가 가지고 있었는데 아빠가 멋지다면서 가져온거야;;근데 그게 2개이상 있는걸로 아는데 그와중에 제일 이상한 장롱 천장쪽에 거의 1/3이 다 뜯긴것처럼 구멍난걸 가져온거야
그래서 걍 거일 구석탱이에 방치해뒀는데 그 이후로 이상한 꿈을 꿨어 우리 언니가...원래도 자꾸 무섭고 가위 잘눌리는 울 언니지만 그 장롱들인 이후로 잘 가위에 눌린다나?가위에서 잘 안깨는거 있자너~그리고 결정적으로 거실 구석탱이에 뒀다해도 보기에도 이상하고 분위기에도 안맞고 불편해서 세탁실에 방치했어 근데 그렇게 익숙해질때쯤 내가 학교에 있을때 일이 터졌어..내가 그때가 중1이였을꺼야
그럼 적어도 오후3시15분까지는 집에 없잖아
(학교랑 집 엄청 가까움 신호등 하나 건너면 집임)
그리고 난 중 1때 조퇴 딱 1번만 해봤어..은근 학교 빠지기 싫어해서ㅋㅋ아무튼 점심때 울 언니 혼자 집에 있었어 언니가 집순이거든 근데 점심먹을때니까 배가 고플꺼 아니야 그래서 언니가 밥먹을려고 부엌에서 먹고싶은거 만들고 있는데 세탁실에서 뭔가 들리더래
근데 세탁실문 닫혀있어서 걍 무시하고 밥 먹을려는데
세탁실 안에서 누가 내 목소리로 "언니, 들려? 들리지?! 나 좀 봐,나 좀 꺼내줘"이런식으로 예기 했데
그래서 순간 언니가 잘못들은줄 알고 "에이~야 @@@너 언제부터 집에 있었냐" 이랬는데 그땐 평일..
평일엔 학생들이 학교에 가있지 나 역시 학생이고 그러니 난 집에 없던거지 근데 내가 집에 숨어있는줄 알고 나한테 전화했데 근데 난 안받았지 학교에서 휴대폰을 걷어가니까 전원이 꺼져있지 그래서 언니는 자꾸 누가 내 목소리로 말을 거니까 지갑들고 바로 밖에 나와서 카페에만 계속 있었데 이후 기억이 맞는진 모르지만 그 후에 학교 단축수업 한 오빠랑 카페에 있는 언니랑 만나서 집에 가서도 내 목소리가 들렸다나..?
그 후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집에 갔는데 진심 언니가 개 무겁게 쫒아와서 너 어디있었어 이러길래 학교에 있지 어딨겠어;;;이러니까 진짜 언니 표정이 그냥 정신줄놨다는 말이 뭔 말인지 알 표정으로 있더라 그후에 내가 세탁실 열고 장롱 언제 버리냐 이런 심정으로 손 댔는데 손가락 베임;;근데 알고보니 그 장롱에 구멍 옛날에 할머니 엄만가 할머니에 할머니가 시집왔을때 거기에 돈이랑 이불 넣어뒀는데 강도가 집에 쳐들어와서 도끼로 찍어서 박살난 부분이래 아무튼 이후 우리집 세탁실이 창문이 있어서 밖에서 실루엣이 좀 잘보이거든?근데 언니랑 엄마랑 장보러 갈때 밖에서 걸으면서 집오는데 머리카락이 엄청 긴 여자가 보였나봐 근데 가만 보니까 계속 세탁실에서 안나가서 엄마가 나한테 전화걸어서 언니랑 같이 나한테 뭐라한줄 알아?
"야 @@아 너 왜 세탁실에 가만히 서있니..?쓰레기 봉투 엄마가 분리 편하게 놔뒀으면 두고 가지"이러는거야 당시 내가 머리카락이 엉덩리 까지 올 정도로 머리카락 길었거든(머리카락 긴머리 되게 좋아했음)근데 세탁실에서 긴머리가 보인다니 가족들 머리카락 단발아니면 숏컷인데 유일하게 머리카락 긴 내가 세탁실에 있는줄 알고 엄마가 나한테 전화한거지
근데 난 그때 집에 없고 어디 나가 있었어 그래서 그냥 집에서 우리가 요즘 피곤한가보다 이러는데 내 남사친 가족도 우리동네 살거든?근데 내가 남사친이랑도 친하고 걔네 엄마가 울 엄마랑 엄청 친해서 서로 반찬도 주고 받고 이런단 말야 그래서 그 아줌마가 우리집에 먹을거 주러 오는데 수다도 떨었나봐 엄마가 그 아줌마한테 세탁실에 의문의 긴 머리카락 여자 예기를 하는데 그 아줌마가 하는 말"응?그 여자 나 언니 집 갈때마다 세탁실 쪽에서 봤어@@이 아녔어?"(아줌마가 울엄마 언니라고함)이라고 했어
그리고 그 장롱 집에 있을땨 침대 2개를 이어붙어서 언니랑 같이 방쓰면서 자는데 서로 붙기 싫어서 침대 정중앙에 우리 서로 큰 쿠션 두고 잔단말야 근데 언니가
자는데 뭔가 진짜 기분나쁜 느낌이 들어서(가위눌리는 기분이었데) 그래서 "아 씨 또냐 빨리 풀어야지"하는 마음으로 실눈뜨는데 자기 주변에 귀신같은 헛것같은게 안보여서 그냥 몸에 조금쥐난 줄 알았데 근데 정중앙에 쿠션 뒀다해도 쿠션이 가로로 길어도 20cm정도여서 내 천장 볼수 있단말야 암튼 언니가 다시 잘려는데 내 쪽에서 검은 아지랑이?같은게 보여서 눈알만 실눈뜬채로 돌렸는데 어떤 긴머리 여자가 내 목을 조르고 있더래 그래서 날 깨울려고 잘 안움직이는 팔 어떻게든 써서 쿠션 밑으로 그 이상한 존재가 눈치못채게 나 꼬집고 하는데 내가 안깼데
솔직히 그러다 내가 중간에 깼거든?근데 일어나자 마자 언니가 엄청 심각하게 니 진짜로 안깨고 계속 누워있더라 이러는데 내가 지금은 누가 업어가도 잘자지만 그땐 잠귀가 밝았단 말야..아마 그때 내가 처음 가위눌린건데 너무 무섭고 충격적이여서 날 보호하기 위해 내 뇌가 아예 기억속에서 지워서 그냥 자는걸로 오해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은 그 장롱 집에 없음
아마 내 추측으론 그 여자귀신이 내 생김새가 지랑 닮았다고 생각하고 날 쫒아내고 나인척 살아가려 했던게 아닐까?아님 지가 나인줄 알고 내가 가짜라고 믿고 내 쫒으려던 걸지도 라는 생각도 함..뭐 이거 말고도 많은 추측들이 있긴한데 이 2가지가 제일 의심감 지금은 나 마리카락도 단발로 자르고 이미지 변신성공함ㅎ
아무튼 그 장롱 다신 보고싶지도 않다 나만 이런 경험들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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