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 가해자는 명문대로스쿨 합격해서 떵떵거리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공지사항 24.01.27
안녕하세요 제가 고등학교 때(지금으로부터 6~7년전) 학교폭력 당한적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에 접한 소식으로는 가해자가 연세대 로스쿨 합격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로스쿨에 진학했다는 것은 훗날 법률가가 되겠다는 것인데 그런 도덕성 하자가 심한 사람이 법관 되겠다고 로스쿨 진학했다 사실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도대체 정의라는게 살이있는걸까요?
제가 당했던 내용을 나열해서 정리하자면 저는 가해자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학교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여학생에게 호감을 표시했다는 이유로 스토커로 몰렸고 이로 인해학교 내 부정적 여론이 많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 가해자는 저에게 겉으로 잘해주는척하면서 자기한테 필요할때 셔틀시키듯이 부려먹다가 정작 뒤에서 저에 대해서 안좋은 뒷담화를 많이 했고 저는 그로 인해 엄청난 배신감에 휩쓸려서 성인이 된 지금도 대인기피증에 가까운 인간관계에서의 불신이 생겼고 사회에서 사람에 향해 항상 경계하듯이 겉으로 잘해주는것 같지만 실상은 저사람들도 속으로 저를 조롱하거나 안좋게 생각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기숙사에서 저보고 무릎꿇고 손들어라면서 그걸 모의자판하듯이 제가 피고역할을 했고 그걸 촬영했습니다. 물론 원치 않았고 그러나 그걸 뜻대로 안 해주면 기숙사에서 화내거나 눈치보듯이 저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살아남으려면 이렇게 해야된다 이런 말도 했고요기숙사 고등학교라 주말마다 귀가하는데 학교에서 안 좋은 일들을 당했기 때문에 그 안 좋은 감정들이 가정 내부까지 번져서 집안에서 불화도 많아졌습니다. 고등학교 3년내내 그리고 지금도 그 트라우마들때문에 심리치료센터에 가서 심리상담을 받고 다닙니다.
고등학교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단계이기도 하고 인생전반에서 상당히 중요한 단계인데 저는 이런일들로 인해 가고싶었던 학교도 낙방하고 인생이 꼬이듯이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데 그런데 가해자는 연세대 로스쿨합격하고 판검사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숨 넘어갈 것 같습니다. 죄의식이나 반성도 없이 법조인되겠다는건데 이번 기회에 이런 제 억울함과 분통함 꼭 공론화 시키서 가해자가 도덕적으로든 법적으로든 꼭 책임지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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