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떨어진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공지사항 24.02.01
안녕하세요. 31살 여자예요.

번아웃으로 좋아하던 일을 그만둔 지 3년이 지난 것 같아요.
그만두고 6개월 정도는 집 밖을 안 나간 것 같아요. 일 집 일 집 반복에 사람들과 대화하기도 싫고, 좋아하던 일인데 의욕도 없고, 흥미도 없고요..
밤 낮도 바뀌고 이러다 미칠 것 같아서 정신 차리자 오후 알바도 틈틈이 했어요.
지금까지 알바만 틈틈이 했는데 이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 만나는 것도 귀찮고, 카페 가는 것도 예전엔 그렇게나 좋아했는데 이제는 너무 귀찮아요.
우울하니까. 우울한 글들만 보고 있고, 멍하고 울어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이젠 잘 못하겠어요.
수다 떠는 걸 참 좋아했는데...
얼마 전에 면접을 봤는데 묻는 질문에
버벅거리며 대답을 하는 제가 한심하고 바보 같더라고요. 집에 가면서 한참 속으로 후회하고 난 왜 이런지 한참 생각했어요.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주변 영향을 잘 받는 것 같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처도 잘 받고 혼자 있으면서도 계속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나 자신을 괴롭히는 것 같아요.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아했는데 이제는 무섭고 자신 없어요. 사람들이 절 뭐라 생각할까 걱정되고....
자존감도 너무 떨어지고, 소심해진 제가 너무 싫어요.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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