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애한테 욕한걸, 애가 엄마한테 그대로 쓰는거

공지사항 24.02.01
말그대로에요.
아무리 화가나도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딸때문에 너무화가나면(단서입니다.) 6학년 딸아이에게 욕을합니다.
욕을할정도로 화가난이유는 생각해보면 늘 같은이유에요.
말버릇이 없거나 부모한테 써야하지 말아야할 말을 썼을때 제가 좀 뒤집어지는거같아요.(예를들면 저를지칭해서 "지가"라고 한다거나, 저를 "당신"이라고 지칭한다거나,물론이 상황은 제가 욕하기전 아이가 저한테 화가난 상황일때입니다)

그럼 저도 이성을 좀 잃고 대충 생각나는대로 쓰면 이런식으로 욕합니다."야 너모라그랬어! 돌았냐?아주지랄을하네, 너같이 인성글러먹은애 못키우겠으니까 집나가, 너가부모취급을 안하니 나도 너 딸취급안할꺼야, 아주 미친년아니야, 개 같은 년 아, 꺼져, 등등"입니다.
저도말이 심한걸 인정하는데 그순간 너무화가나는가봐요
왜화가나는 상황인지는 구구절절 쓰지않겠습니다. 계속 이런문제로 반복되는 근몇년이 참 힘드네요

제가쓰고싶은 문제는, 발단은 아이가 말함부로해서 제가못참고 저런욕을 하는데,더 상황은 안좋아지는게 아이가 욕을들었을때 전혀 사그라들지 않고 더 하기도하고, 최근엔 제가쓴 심한욕을 그대로 받아치는건 아니지만 지가,지랄하네, 꺼져를 저한테 쓰기시작했습니다.

제가쓴거 잘못한거 인정하는데 제가썼다고 저한테 그대로 쓰는상황까지된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 흉봐서 좋을게 하나없지만 카톡 배경으로 저만보라고 못된말모아쓴 사진보니 애도 너무밉고, 배아파서 예쁘게 키우려고 정성을 다한거같은데 너무오냐오냐 친구처럼 키워서 그런가,왜이렇게 된건가 계속 허탈하네요.

뭐라도 조언,해결방법을 주세요.
엄마가 욕하지말라는 얘기일것같지만요..ㅜ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6872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