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집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공지사항 24.02.12
편하게 음씀체로 쓸께요.
직장때문에 타지역 이사가야함.
이미A라는 매물에 100계약한상태.
근데 A상태가 매우심각.
나는 이 100만원을 포기할각오로
다시 찾아보던중 B를 보게됨.
보증금은 동일하고 평수도 비슷함
월세는 A는35만,B는60만임.
관리비는 B가 좀 많이나옴.
자차있고 두곳다 직장까지 20분내외.
둘다 공단부근인데
A는 외노자들이 많이살고,
B는 가족단위로 많이삼.


A 40년 정도된 구옥. 옵션이 아무것도 없음.
역세권. 버스/지하철 바로앞에옴.
대형마트 주변에있고 역세권이란거지 인프라가
그닥 많지도 좋지도 않음.
전세입자가 개키우고 담배펴서
벽지 색바래고 냄새남. 장판에 발톱자국 무수함.
그러나 집주인은 도배장판 못해준다함.
문은 샷시까지 나무임. 겉에만 철샷시. 열려면 손톱빠짐.
타일깨지고 방충망찢어져있고 전등도 나가있음.
체리몰딩이 여기저기 찍혀서 흉물ㅠ
이건마치...폐가같음.
왜 그전엔 못봤냐면 세입자분이 짐이많아서
볼수있는공간 자체가 거의없었고, 용도변경만
하지않으면 내맘대로 살아도 된다고해서
셀프로 눈가리기좀 하고 살면서 돈아끼고 싶은
마음이 컸음. 바닥이 아치형인줄... 천장 치수좀
내려고하면 재는곳마다 어디는 천정에 돌댕이가있고
아무튼 수평모르는사람이 지은듯.
내가 가지고가는 가전은 있는데 가구는 사야함.
엘베없는 중간층이라 기사님들이
거부함ㅠ 계단이좁고 층사이도 좁아 코너를 돌수가
없다고함. 아마 하나씩 살때마다 사다리차를
불러야 할것 같다고 함. 그래서 아직 아무것도 못삼.
아니...셀프로라도 사람살게 만들어야하는데
돈 더깨질것같고 이러면 월세 싼 의미 없는것같고
내가 잘하지도 못할것 같음ㅠ



B는 도시안에있는 시골같은곳임. 도시는 도시인데,
속해있긴한데 제일 끝쪽이라 도시안같고...그런곳임.
준식축 아파트이고 넓고 구조좋고 내가가진 가전만들고
들어가면 됨. 채광좋고 환기잘됨.
준식축이라 막 새거같지는 않아도
그냥 그대로 살아도 되는집. 관리비가 좀 비쌈.
인프라 전무함. 버스 1시간에 한번옴.
지하철 타려면 여정을 떠나야함.
다행히 자차는 있음.
중심권으로 나가려면 1시간반걸림.
배달음식 거의없고, 대형마트배달도 안됨.
택배까지 안되진 않음.



제가 자금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짧게 3년 온몸을 불사지르며 갚으면 얼추 정리되요.
그래서 싼월세에 혹한것 같아요.
근데 또 제상황이 이러니 그냥 2년 귀신이랑 살아볼까
하는 내가 싢어짐ㅠ...많지도 적지도않게 버는데
버는게 빚으로 빠지다보니 그게 먼저 확보가 되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근데...웬만하면 살겠는데
도대체 전세입자가 어떤분인지 보는데마다 부적이
붙어있고 더 벌어보자고 열심ㅎㅣ 살아보자고
타지역 가는건데 쉼의 공간이 되어주지 않을것 같아요.
우울증 올꺼 같고ㅠ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들을 매우 듣고싶어요...
질책은 제스스로 너무 많이해서 몸살남ㅠ
둥굴게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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