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때 시부모님 돈드리는거요

공지사항 24.02.14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나? 싶어서 여쭤봐요
시부모님 둘다 일하시고, 저희도 맞벌이입니다.

아이는 퇴근 후 제가 혼자 보고, 10분거리에 있는 시댁은 보고싶을때 전화해서 언제오나~ 하세요.
시어머니가 9-6근무 아니시고 조정가능하신데, 내가 애 봐줄테니 애 보는 돈 달라고 하셔서 불편하기도 하고 그돈이면 그냥 도우미 부르면 되는 돈이라 말았습니다.
(참고로 하원해서 1-2시간 정도 주 2일이었습니다..)

이래저래 평소애 감정이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남편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편이고 요새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아실텐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별로 못드린다고 봉투를 드렸더니 “이거 누구꺼야? 내꺼니? 아빠껀 없어?” 라고 남편한테 말하는데… 순간 잘못들었나? 싶었네요.

정말 잘 벌고 여유가 있다면 두 분 따로 챙겨드렸을거예요.
근데.. 상황을 모르는거도 아니고, 손주봐주는거도 돈돈돈 하시더니… 명절날 봉투를 원래 따로 드려야하는 건가요?

기혼자분들이 있으니 다른집들은 어떻게하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맘같아선 그자리에서 다른집은 아들 며느리에게도 세뱃돈을 준다던데^^ 저희껀 없나요? 시전하고 싶었지만
명절날 얼굴 붉혀 무엇하리하고 나왔는데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네요..

참고로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시가아니예요~
두분이 일도 하고 계시지만 부수입이 많으셔서 대기업 대리급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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