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점점 불편해지는 친구.

공지사항 24.02.19
점점 대화가 좀 힘들어 지는 친구가 있어요.
어릴땐 그냥 실없는 대화하나 일상얘기 생각나는대로 서로 다다다 하다보니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진지한 대화를 할때 너무 힘들어요
예를 들어 제가 어떤일에 대한 과정을 쭉 설명하는 중인데 자꾸 먼가 추임새를 넣거나 끼어들어서 질문을해서 제가 하던 이야기를 놓치게 되요 ㅠ 우리가 사람이랑 대화하다보면 이 대화가 주고받는 이야기 인지 끝까지 들어보고 피드백을 줘야하는 이야기인지 파악
이 되지않나요? 이친구는 그냥 본이이 궁금한걸 제말을 끊고 다 물어봐요... 그래서 제가 좀 들어봐 이말을 자꾸하고 무슨말을 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려요.

그리고 제가 힘든얘기를 하면 너무 힘들었겠다 하면되는데
자기 딴애는 위로인지 "야! 나도 그래" 이렇게 받아쳐요

전 너랑 내 경우랑은 달라서 나는 이래이래서 너무 힘든거야 그럼 또 나도 이래이래서 힘들고 어쩌고 대화가 그러다보면 누가 더 힘든지 싸움하는 느낌이에요.

"전 그냥 무슨일로 힘들었어"에 위로만 받으면 되는데 너만 그런거 아니거 나도 그래라는 대답이 자꾸 오니까 저도 구구절절 더 설명을 하게되고 너무 피곤해요

이친구가 왜 이러는지 제가 친구 성향?을 이해 못하는건지...
점점 대화하기가 불편해져요ㅠ
그래도 좋은친구라 이런 대화법만 좀 고쳤음 하는데...
직접적으로 말하면 예민하게 받고 상처받을 친구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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