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버리지않고 다 쌓아두는 엄마,방법이 없을까요

공지사항 24.03.11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 의견 듣고싶어서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써봐요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아주아주 낡은 구축빌라구요
집이 시골이라
집에서 살다
20살 되자마자 타지생활중인데 (지금 30대 초)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오는 집들처럼
엄마가 모든걸 안버리고 쌓아둬요

제가 초등학교때 쓰던
거의 25년 된 책장 화장대 등
다 낡은 가구들
그대로에

제가 잠시 일때문에 1년정도 그 지역에 살았는데
가구비용보다 (1인자취라 저렴이들) 이사비용이 더 비싸서
승용차로 이사하고 큰 가구들은
버리려 두고 나왔더니
그것들까지 집에 갖다놔서 집을 꽉꽉

안그래도 작은 방
퀸매트리스때문에 방문도 다 안열리고
발 디딜 틈도 없어요

컵이나 그릇도 초등학생때부터 쓴거라
지저분하고 낡고
냄비도 코팅 다 벗겨진것들

커튼도 20년가까이 쓴거라 누렇고 낡았고

벽지도 누렇고
셀프도배해서 벽지마다 색이 다르고

화장실에 있는 욕실실내화는 곰팡이 가득하고
폼클렌저 같은것도
다 기간 몇년은 지난것들

입지도않는 옷도 잔뜩잔뜩
신발도 잔뜩잔뜩


그런데 문제는
부모님이 그걸 건드는걸 무지 싫어하세요

처음엔 이사얘기
리모델링을 해준다고도 얘기 해봤는데
거절하시고
벽지가 누런데 짐이 많으니 도배도 싫다하고

반찬 그릇에 덜어먹어야한다고
손님 올때만이라도 그렇게 하라고해도
절대 안들으십니다
그냥 반찬통 그대로 내놓으세요

간단한 용품이나 커튼정도야 안계실때 제가 사서 바꿔놓고
할수있겠지만

벽지,가구 등 다 버리려하면 펄쩍 뛰시니 문제네요
부모님은 자기들이 사는집이니 자기들이 알아서한다고
뭐 하나 건드리는것도 싫어하세요

발 디딜 틈이 없어요

계속 결혼할사람 집에 데려와라 하시는데
저희집 보여주기 너무 창피한데
말도 못하겠구

집만가면 입맛이 뚝 떨어져요
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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