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발했다... 나는 왜 분노조절장애를 못 이겨내는걸까....

공지사항 24.03.17
오늘도 폭발했다... 나는 왜 분노조절장애를 못 이겨내는걸까...

부모님 사업하시는데 손님 한 명도 없길래 홍보 도와준다고 유튜브 영상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사실 생일 지나고 영상 만들라 그랬는데 아버지께서 이왕 도와줄거 빨리 도와달라해서 결국 4시간 걸려 만들었는데 맘에 안든다고 비하하고 비난하고 소리를 막 지르시길래 원하신대로 해드리겠다 근데 왜그렇게 공격하시냐고 화내버렸다.

어머니는 날 한심하게 보시고.... ( 아버지는 사기혐의로 도망다니는 범죄자이시고 바람, 도박, 쇼핑중독, 폭언, 폭행, 가족간 성추행, 성폭행, 명의도용하면서 아무런 죄책감이 없는 사람.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여도 사랑하기에 자식들이 맞춰주길 바람 )

나는 왜 또 상대해서는 안되는 사람의 말에 화가난 것일까?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이래서 피는 못속이는가 보다. 기분대로 내지른다. 엄마는 그게 한심한 것이다. 나도 안다.

엄마하고 있으면 행복하다. 오늘 낳아줘서 고맙다고 자식들의 생일은 사실 엄마에게 감사하는 날이라며 선물을 준비했고 엄마도 내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처음으로 엄마하고 단 둘이 손잡고 거리를 거닐며 놀러다녔다. 행복했다. 아버지를 만나기전까지는 그랬다.

내가 분명 아버지와 얘기하지 않겠다고 어머니 선 안에서 전달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굳이 왜 또 아버지있는 자리에 날 불러낸걸까? 어머니한테 화를냈다. 왜 불러냈냐고.

한심해서 눈물이 나온다. 내가 화나는걸 엄마가 뭐 어쩌라고. 그런데 엄마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또 아버지에게 돈 주면서 딸 생일 선물 챙겨
주라고 했겠지. 분명 10만원 줬겠지만 봉투 안에는 7만원이 들어있었다.

엄마는 항상 노력한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근데 아버지하고 자식들은 엄마가 노력하는 만큼 따라와주지 않는다.

특히 엄마는 자식들에게 기대감이 크신데 이미 큰 언니는 연을 끊어버려서 연락이 닿지 않고 오빠나 작은 언니는 행사때만 얼굴을 보여준다. 그 마저도 작은 언니는 얼굴만 보여주고 얼른 떠난다.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정신나갈것같아서 그냥 글 써봤다. 정신력이 약해서 별 거 아닌걸로도 멘탈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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