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사소한 눈빛이나 말투에 주시하는 나

공지사항 24.03.21
어릴때 가정폭력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항상 술을 드시면 핸드폰을 뿌슨다던지
이상한말을 자주 하셨고
때리고 달래고 병주고 약주고 반복이였습니다
그때부터 아빠 눈을 잘 보지 못했고 대화라는게 없었고
엄마와도 사이가 돈독하지 못했어요
그런 마음들이 자라고 자라서 외로움만 남았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뭔가 이어지는 끈 이라는게 없습니다
그냥 툭하고 잘라져나가는 기분이 들고 교류가 잘 되지않아요
심리 상담을 받고 약을 먹어도
상대방의 눈빛이나 말투가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하루종일 기분이 다운이됩니다
나는 왜이렇게 예민할까 펑펑 울어도 보고
내 성격탓도 해봐도 정답을 알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저를 미워 하지않는데
저를 좋아한다고 느껴지지 않고
모두가 날 사랑할순 없지만 외로움이 듭니다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 지고싶고 할말할땐 딱 하고
쓴소리도 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지않은데
누가 절 놀리고 해도 어색한 웃음만 짓고..
항상 참으니 홧병만 늘어가네요
저도 아주 기쎈 언니들 처럼 살고싶은데
왜이렇게 저는 눈치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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