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모네랑 손절하는게 답?

공지사항 24.03.27
다들 내가 큰이모네와 모두 손절해야하는지 알려줘여
우리집은 이모들하고 굉장히 가깝게 지내는 사이임. 어렸을때부터 이모들과 사촌들과 관계가 돈독함.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우리는 허물없이 잘지내는 편임.
그런데 딱한명 나와 동갑인 사촌과 난 20살 손절했다가 안했다가를 반복중임. 사촌중 우리만 동갑임. 지금부터 나와 동갑인 사촌을 ㅁ라고 하겠음.
첫번째 손절사건 ㅁ이 매번 약속을 잡고 늦는걸 일삼음.
걍 1시간은 기본임. 약속장소에 나와있으면 10분후라면서 1시간 30분만에 도착함. 그래놓고 미안해~~ 난쓰레기야 ㅇㅈㄹ함. 이거갖고 너무 많이 다퉈서 걍 포기상태였음. 근데 새벽에 내가 인스타 스토리에 자신의 막내동생을 웃기게 표현했다며 새벽에 디엠으로 시비를 검. 얘 막내동생은 굉장히 늦둥이여서 당시 7살인가 그랬을거임. 내가 올린건 같이 여행가서 찍은사진이었음. 난 그 막내친척동생을 외갓집 식구들이 모두 알정도로 엄청 예뻐하고 내가 많이 봐줌. 근데 그거갖고 비하했다는 둥 우리식구들 모두가 널 싫어한다 이렇게 얘기함. 그래서 내친동생도 아니고 내가 잘못했다싶었는데 대화수위가 쎄지니 나도 빈정상해서 손절함.
두번째 사건 이 첫번째사건이 있고 난 후 몇년만에 연락이옴.
내가 인스타, 카톡 모두 차단하니 페메로 옴. 근데 한두번이 아녔어서 한 3번째인가? 받았는데 만나자함. 그래서 사촌끼리 이렇게 지내는것도 불편해서 만나서 잘 풀음(?) 근데 그동안 내 인스타보고 소개팅해달라니 미팅해달라니 졸라서 둘다해줌.
미팅은 친구들이 안나온데서 파토내서 내입장 곤란해지고 소개팅은 그날 밤에 나가더니 새벽까지 연락안되서 내가 죙일 찾아댕김. 이땐 20대초반이었고 걍 냅둬도 되는데 당시에 얘 상황이 그럴상황이 아니었음. 만약 뭔일생김 ㅈ되는거였음.
근데 담날들어와서 죙일 찡찡댐 그남자가 지갖고 놀았다고ㅋ
상대방은 내동기였음 너어무 쪽팔렸고 걍 다시차단함
왜냐면 걍 얘랑 있음 귀찮아서였음 단순 귀차늠

근데 이모든일이 ㄹㅇ 별거아니잖슴? 난 그렇게 생각함.
연인도 아닌데 왜굳이 안맞는데 친척이란 이유만으로 만나야되냐?임. 당시에 쓰니는 성병걸려서 수술한지 얼마돼지도 않아 별로 인생살고싶지도 않았음. 근데 내가 쟤까지 신경쓰기 귀차나서 차단함. 차단안하면 쟨 하루죙일 연락하거든.
근데 쟤를 차단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앎? 외갓집이 난리가 남.. 쟤가 내가 지를 무시했다며 이모한테 난리치면 이모가 울엄마한테 전화함. 이모가 울엄마한테 따지지는 않음. 다만 그렇게 전달듣는다는거 자체가 자매사이에 속상할 일임.
그리고 젤 문제는 쟨 백수에 허언증에 분조장이 있다는거임. 그래서 울엄마는 ㅁ이랑 가까이하지 않길 원함. 왜냐면 나도 이때당시 심각하게 안좋았음. 성병걸리고 많이 아파서 10kg빠지고 옮긴 남친은 튀고 뭐 이래저래.. 그래서 더더욱 엄마는 ㅁ과 멀어지길 바랬음.
이러고 뭐 또 몇년이지남. 난 사회인이 되었고 쟨 여전히 백수에 집안의 골칫덩어리였음. 5년째 승무원준비생이었기 때문!
지금은 6년째겠네ㅋㅋ
얼굴성형도 많이하고 과외에 학원 뭐 돈뽑아먹는 기계라함.
근데 문제는 성괴에 명품만 휘감는 대가리 텅텅임. 이것도 모두 본인 엄마 즉 큰이모가 말한거임. 이모는 넉넉하지않은 형편에 다자녀에 쟤때문에 힘들어서 매번 우리한테 하소연함.

몇년이 지난 작년 즉 2023년에 다시 ㅁ한테 연락이옴
이번엔 인스타! 내 부계정으로 연락함 이땐 통째로 차단이안되던 시절인가 무튼 어찌연락옴. 한 4년 연끊은거같음.
또 만나자해서 일단 거절함. 그때 얘기안하고 싶었음. 근데 계속 얘기해서 한번 만남. 다시만나니 그때 나도 잘못했다 싶음.
그래도 동갑이라고 같이 자란 사이에 내가 매정했다 싶음.
근데 여전히 약속안지키고 내 일참견하고 변한건 없었음. 예뻐진얼굴과 더 거짓말을 잘한다는점 빼곤.
난 ㅁ의 큰언니와 굉장히 친함. 그래서 얘가 어떤걸 거짓말하는지 알고 있음. 근데 모른척해야함. 아는척하는 순간 얜 지네엄마와 언니들한테 진짜 ㅈㄹ함. 집에서 가족들이 얠 칭할때 입벌구라고까지 함.
3번째 손절사건을 이제 얘기하겠음. 12월31일 난 ㅁ의 큰언니네서 30일에 같이 술먹고 잠. 근데 31일 저녁에 ㅁ한테서 함께 늙어가는 처지에 밖에나가자고 연락이옴. 나는 그러자고함.
언니가 나가지말라했지만 나도 언니네에 있는것보단 나가고싶었음 이날 뭐에 씌였나봄. 내가 내발등찍음.
그래서 ㅁ과 밤에 강남을 감. 근데 ㅁ이 본인 아는동생이 있다며 같이 만나자해서 만남. 아는동생도 아는형이랑 나왔음.
근데 ㅁ이랑 아는동생(이제부터 ㅎ이 될거임)은 워낙 잘맞고 친한관계같았음. 1차에서 마시고 더놀자해서 2차가는 길에
ㅎ이 같이 온 형이 ㅁ을 맘에 들어한다함. 나보고 이어주자해서 그러자고함. ㅎ은 걍 둘이 잘되라고 나한테 왔나보다했는데 얜또 내가 맘에들었다함. 그래서 둘둘 어쩌다보니 짝이되어서 술마심. 그러고 뭐 잘 놀고 ㅁ이랑 난 내자취방 와서자고 담날까지도 잘놀다 헤어짐. 근데 이날부터 ㅁ의 집착이 시작됨.
내가 ㅎ이랑 연락하는것부터 시작된거임. ㅁ은 ㅎ이랑 내가 잘돼도 상관없댔음. 근데 계속 ㅎ의 뒷담을 나한테함. 가볍고 쓰레기고 입__고 입벌구다. 여자 겁나많았다 결혼할 여자있었다 등등 뭐 이런저런 얘길 쏟아냄. 근데 내가 ㅈㄴ 문제인게 남의말 안들음ㅋㅋ 걍안들음 내가 좋음 그만임. 이미 난 ㅎ과 좋아죽는상태였음. 나약간 금사빠임. 매일 통화를 5-6시간째 하고 있던중이었음. 근데 난 얘한테 맘을 숨김. 왜냐면 맘을 얘기하는 순간 집작쩔음. 내가 얘길안해주니 ㅎ한테 물어봐서 우리 둘이 발전하는걸 알게됨. 장난이 아니란걸 알게된거임. 그때부터 눈이 돌아서 새벽에 만나지말아라. 나도 같이온 형과 안만날게 니도 연락 끊어라. 이래서 내가 왜?라고 하니 ㅎ이 좋은 사람이 아닌거같다함. 내가 확실히 어느점이? 라고하니 대답못하고 울면서 둘다 소중하고 ㅎ은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이어서 잃기 싫다함.내가 빡쳐서 새벽3시반에 ㅈㄹ말고 자라하고 끊음.
담날 ㅎ한테 물어봄. 넌 ㅁ이 우리가 안만나길바라는데 니가 ㅁ이랑 관계중요하면 나도 연락안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넌어때?라고 함. ㅎ이 난 어떠냐해서 난 알바아니라고 근데 니도 ㅁ이 신경쓰이면 니랑 내관계는 아닌거같다함. ㅎ도 알바아니래서 그뒤로 ㅁ신경안씀. 내가 연락도 뜸하고 ㅎ하고 일은 니랑 상의하고 싶지않다고 팩폭을 꽂음. 그랬더니 이번엔 ㅎ과나 두사람한테 보톡하자함. 그래도 사이아예 틀어지는건 아니니 받자하고 받음. 근데 여기서 아직 사귀지도않는데 니네 뭐냐 얼마나 좋아하냐 앞으로 포부를 말해라 지한테 싹다 보고해라 이래서 둘다 그말에 빡쳐서 니랑 별로 얘기안하고 싶다니깐 전화끊더라? 그래서 그게 끝인줄알았는데 나한테 계속 전화때림. 안받았더니 톡테러옴. 톡으로 얘기하고 전화통화도 함. 이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피곤함. 새벽 4시까지 날 괴롭힘. 난 결국 링거맞으면서 일다님. 목에 피나옴 이건 ㄹㅇ임ㅋㅋㅋ 나 죽는줄..
근데 ㅎ은 이때 걍 안나대야하는데 지랑 내 관계 해방놓는거 꼴보기싫다고 31일에 지가 쏜 술값을 ㅁ한테 쳐받아냄;;
ㅁ이 이거갖고 나한테 썽내서 내가 ㅁ이 ㅎ한테 준돈 대신 돌려줌.. ㅎ도 이때 진짜 짜증났는데 ㅁ이 한짓이 있어서 꾹 참음
그러고 일주일뒤 걍 인스타를 차단함. 계속 내 데이트 모습을 보고 가족들한테 뒷담하는걸 알게됨. 그담날! 아침에 큰이모한테 전화가옴. 퇴근하고 이모집으로 오라함. 이유는 ㅁ이 내가 차단해서 빡쳐서였음. 난알겠다하고 끊음. 이모다시 전화와서 안와두된다면서 ㅁ이 아침부터 난리를 쳐서 보여지기식으로 전화했다함. 나 솔직히 기분나빴는데 알겠다함.
-내가 인스타차단이유
1.내 데이트모습보고 뒷담해서(뒷담내용이 결국 내가 ㅎ한테 디지게 당할거라는 말:사실이긴했음ㅋㅋ)
2.새벽에 계속 전화해서
3.ㅎ과 사귀는게 싫은 이유가 ㅎ이 나빠서가 아니라 내가 부족하다는 듯이 얘기함
4.ㅎ이 소중한데 내가 지껄 뺏었다고해서(ㅎ이 좋다는건가?)
5.돈 받아가놓고 온집안에 내가 내남친이랑 돈뜯어갔다고 거짓말함. 걍 더러워서 차단함.
6.ㅎ도 어쨋든 남인데 ㅁ이랑 싸우는 모습 보이는게 내 치부드러내는거아님? 그래서 ㅁ이 내약점같아서 차단했음.

ㅁ한테 울엄마가 첨으로 뭐라했음. 그동안 나랑 무슨일이 있어도 ㅁ한테 뭐라안함. 그런데 이번엔 울엄마도 화가나서 ㅁ한테 두번다시 보지말자했음. 울엄만 극 T임 끝은 끝이라 큰이모까지 차단함. 왜냐고? ㅁ이 울엄마한테 따지는 톡을 보냄. 그리고 ㅁ의 큰언니랑 난 만나는 중인데 큰이모가 만나지말랬다함. ㅁ이 개난리를 쳤다함. 그리고 큰언니는 이모가 내얘기한걸 다 전달해주는데 나너무 상처임. 남미새된거같은? 그리고 ㅁ과 똑같은 애 취급함^^ 울엄만 여기서 화가나서 손절했음. 울엄만 원조 맘충이어서 나 꽤 괜찮은 스펙을 가짐..ㅎ(재수없는거앎)
울엄마말대로 걍 손절하는게 답이겠지? ㅡ


+참고로 난 ㅎ한테 ㅁ이 난리친날 차임^^
ㅎ도 직업속이고 아빠직업속이고 잠수타고 난리였음 이건 담에 올릴게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796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