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제사

공지사항 24.04.08


시댁제사 할머니 할아버지 에요
결혼3년차구요~~ 시할머님 시할아버님 제사때
시어머니는 그날 일을 하게되서
제사를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남편도 야간이라 참석을 못하구요

저보고 혼자서 시댁어른들과 저녁에라도 가서
제사를 하고 하라는데
음식은 사서하기로햇고
전 솔직하게 남편에게 말했거든요

솔직히 아직은 혼자가는게 어색하기도하고 불편하다
오빠가 중간에서 중간역할 잘 해주면안되냐구
솔직히 남편이 본인도 못가는데 저혼자 보내긴보다,
핑계를 되서라도 안보내줄수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긴했거든요..

그랫는데 남편은 며느리인데 안간다는게 말이되냐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그럼 야간출근하기 2시간전에 나랑 같이 가줘서
시댁에서 출근하면 안되냐 했더니
아니 자기는 출근이고 너혼자 그냥다녀오면 되는거아니냐
하길래

남편에게
본인도 그날하루만 나 불편할거 생각해서
2시간일찍 일어나서 같이가줘서 거기서 출근하는게
어렵고 불편한데, 나도 불편하다.. 시댁어른들과
나혼자 있는게~ 그랫더니 화를 내면서

아가지마. 가지마.엄마한테 너 못간다고 전화 할테니깐.
하면서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더라구요.
제가 불편해서 안간다고 했다고 불편하다니까
그냥 부르지말라고~ ;;;

시어머니는 다시 전화오셔서 니가 불편하더라도
며느리인데 다른 어른들도 계시는데
며느리인 너가 안온다는게 말이되냐고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네네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는데두

제마음이 삐뚤어진건지 제생각이 삐뚤어진건지
정작 며느리인 어머니도 일때문에 못하시고
손주인 남편도 일 때문에 못가는데
손주며느리 라는 이유로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제사를 제가 무조건 가야 하는건가요?

남편본인도 못가면 저에게 미안해해야 하는 부분아닌가요?
오히려 되려 화를 내네요

안간다고 햇다고 서운해하면서요..
그리고 시어머니께 전화를 해버리면 ...
아무리 편해도 시댁은 시댁인데

전 이제 시어머니를 어찌 편하게 볼수나 있는건지
너무 눈치가 보이네요..

며느리인 어머니도 못가시고 손주인 아들도
못가는 제사를 며느리라는 이유로 혼자 가야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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