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이 내가 학폭 당한거 알면서 이렇게 말함

공지사항 24.04.10
최근에 교육청에서 나라 여행을 무료로 보내주거든? 각 학교에 세명만 갈 수 있단말이야. 자소서 쓴 다음에 자소서 학교에 내고 학교 쌤들이 글 읽은 다음에 세 명을 골라주시거든? 내 친구가 낸다길래 걔랑 같이 가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나도 자소서 써서 내봤는데 나랑 다른 애 두명이 되버린거야. 그냥 안 갈까 고민 중이였는데 쌤들이 이미 교육청에 내서 교육청에서도 서류 검사를 하거든? 근데 우리 학교 다른 애 한명이랑 내가 되버린거야. 근데 나 말고 뽑힌 그 다른 애가 소문이 진짜 안 좋아. 성격이 개쓰레기거든..; 우리반 애들도 다 싫어하는 여자애인데 걔랑 같이 가면 진짜 추억이 아니라 더러운 경험으로 남을 것 같아서 어제 점심시간에 쌤이 연수실 옆에 안 쓰는 방같은게 있는게 그 방에서 연습하라고 문을 열어두셨거든? 근데 내가 친구랑 놀다가 까먹고 방에 안 가버린거임. 그래서 10분 정도 늦어버리고 그 다른 여자애 찾아서 일단 이야기 했어 그래서 걔도 그냥 내일 연습하자 하고 복도에서 친구랑 떠들면서 놀고있는데 쌤이 갑자기 날 복도에 부르시더니 왜 안왔냐는거야 그래서 친구랑 놀다가 잊어버렸어요 죄송해요 라고 했는데 쌤도 그 연수실 옆방에서 같이 도와주려고 했었나봐 그래서 쌤이 종 쳐서 애들 다 반에 들어가고있는데 나만 계속 복도에 세워서 엄청 뭐라하시는거야 “너는 이게 중요하지 않는가보다 쌤 이렇게 일도 많은데 너 도와주려고 했어. 속상하네 정말 친구랑 놀다가 까먹은게 말이 돼? 너 교육청에 면접 봐서 통과할 수 있겠어? 노력하고 떨어지는게 낫지 노력도 안하고 떨어지는게 괜찮겠니? 어? 너 생각이 왜 이것밖에 안돼? 진짜 서운하다” 이러면서 계속 갈구셔서 일단 죄송합니다 이러니까 더 화내시면서 “야! 미안한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너 거기 갈려면 진짜 열심히 해야하잖아. 별로 넌 가기 싫나봐? 여기서 놀고나 있고 넌 애가 왜 그래? 진짜 이기적이다 그러니까 남자애들이 너한테 성정적인 말 하고 그러지. 알고보면 너가 학폭 주동자로 만들고 피해 받은 척하는거잖아.” 라고 너무 서운하셨는지 눈물도 글썽이시면서 말하셨는데 아니 반 문도 다 열려있는데 날 그렇게 혼내시는건 좀 너무 한 거 아니야? 나 쌤한테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혼난 것도 처음이고 진짜 너무 쪽팔린다 다근 애들은 날 어떻게 생각할지 진짜 학교 가기 싫어져.. 학폭 가해자랑 같은 반 된 것도 서러운데 이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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