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보고 갑자기 생각남

공지사항 24.04.22
금쪽이 188회.
공부 공부 노래 부르는? 엄마편이였는데 그거 보고 갑자기 내 친구가 생각남.

엄청 친했던건 아니고 그냥 오다가다 인사하며 지내는 사이였는데, 걔 하루 스케줄이 학교-학원-학원-과외-공부-공부였음.

엄마의 짧은 가방끈 콤플렉스로 인하여 더더 혹독하다고 본인 입으로 엄마 욕을 그렇게 하고 다녔었음.

그래도 전교 1~5등 꾸준히 상위권이였는데 걘 또 본인 입으로 자긴 머리가 좋은게 아니고 노력 또 노력이라고 했었음.

근데 머리든 노력이든 어쨌든 학교는 sky 갔음.

나중에 들었는데 1학년 1학기 다니고 부모님과 상의없이 마음대로 휴학.

집에다가는 학교 다니는척하고 놀러다니기 바빴고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고 클럽에서 아예 살다시피 함.

그러다 22살에 임신...

결국 결혼했는데 자기 살아온 이야기 해주면서 그 친구가 했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음.

엄마한테 복수 제대로 한 것 같다고..

ㅠㅠㅠ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끄적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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