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싸웠는데 어케 생각해

공지사항 24.05.16
사정이 있어서 언니랑 좁은 원룸에 같이 살고 있어 근데 언니가 남자친구를 데려와서 하루 자기로 했고 알겠다고 함

낮에 물어봤고 밤 12시쯤 집에 오기로 했는데 내가 저녁먹고 너무 피곤해서 7~8시쯤 잠들어버렸어 오기 전에 밥 먹은거랑 집 치우고 씻고 옷갈아 입으려고 했는데 다 못해버림

그렇게 자다가 한 새벽4시쯤 소리 나서 깼는데 그 때 둘이 집에 들어온거야

근데 내가 그때 속옷을 못입고 잠든 상태였음 화장도 못지우고
그래서 난 너무 신경쓰이고 머릿속엔 그냥 아 쓰바 어카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옷 갈아입어야되나 어쩌나 이런 생각만 들면서 이제 한숨이 푹푹 나옴

내가 잠들어버린게 문제긴 한데 난 만약에 반대 상황이었으면 집 도착하기 전에 연락을 하거나 먼저 집에 혼자 들어와서 집 상태를 보거나 했을거 같은데 언니는 안그러는거에 기분이 상하고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내가 며칠동안 못쉬고 일해서 너무너무 피곤한 날이었어 퇴근하자마자 옷 갈아입을 힘도 없어서 다 벗고 쉬다가 잠깐 나갔다와서 옷 입은 상태였음, 근데 나는 내가 옷 하나도 못입고 있던 상태면 어떡하려고 막 들어오지?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속옷도 못입고 화장도 못지웠다고 카톡 보냈는데 한숨 푹푹 짜증내지말라고 나 밥 먹은것도 안치웠다고 하고 남자친구 뭐 힘들게 왔는데 한숨 쉬면서 눈치 준다는 식으로 얘기함 12시에 온다고 말했고 4시에 들어오지 않았냐고 하면서 내가 잠든거 뭐 어쩌라고 하면서 내가 잠든거 자기가 어떻게 아냐는 식으로 얘기했음

언니 화나서 둘이 나갔는데 나한테 쫓아내서 좋냐고 카톡으로 막말에 쌍욕함

내가 잘못한거니 ...... 내가 이상해...?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5061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