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팝니다

공지사항 24.05.28
안녕하세요집 팝니다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 고민하다 판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오래전 부모님 생활비 삼아 소액임대를 한지 20년이 좀 넘었네요대전에 아파트 여러채 갖고 있으면서 월세를 받았는데 여러채를 소유하다보니 월세는 소소한데 세금이 많이 나가서 아깝더라구요 게다가 전 서울거주하고 임차는 대전에서 하다보니 왔다갔다 관리하기 힘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세금이였어요. 여러채다보니 세금이 여러개 나가서 똘똘한 건물 1개로 바꾸는게 낫겠다 싶었죠그래서 2016년 아파트를 모두 처분하고 원룸 건물을 샀습니다건물 1개로 해결되서 참 좋다 싶었어요 우선 세금부분이 만족스러워졌고요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좋았어요 대전지역내 <주택관리업체>가 매우 발달했기에 저처럼 타지역에서 임대하는 임대인이 많아요 주택관리업체가 많다보니 경쟁도 치열하고 뭔가 해주겠다는 곳들도 있던데 따로 바꾸지 않고 전부터 건물 관리해주던 업체로 쭉 이용했습니다▶▶ 주택관리업체는? 임차인(세입자)에게 직접 관리비를 받아서 그 돈으로 주택을 관리해줍니다. 관리비에 포함된 내용은 기본관리(청소), 인터넷(유/무선), 티비, 수도세 등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걸 주택관리업체에서 각 세대에 고지서를 배부하고 돈을 받아서 직접 관리하시는 거죠. 그러다보니 임대인(집주인)은 신경쓸 부분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타지역 임차인에게 좋은 부분이 입실, 퇴실 등 점검도 도맡아하고 수리 필요시 수리도 진행해줍니다.
당시 매매를 진행한 부동산 사장님이 알려준 임대 홍보 방법은 신세계였어요대전에서 아파트 임대할때 아파트 앞에 있는 부동산에 일일이 전화해서 내놨는데 <대전공실> 한곳에만 전화해두면 부동산에서 다들 보고 알아서 진행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공실박스>, <대전공실> 2곳입니다. 양쪽에 전화하거나 앱으로 정보 넣어두면 연락와요. 그리고 자주 거래하는 부동산분들은 아무래도 서로 믿음과 신뢰가 쌓이니 예전엔 전월세 모두 대행해주셨어요. 지금은 전세만 직접 대면하러가고 월세는 모두 대행해주고 계십니다.
2016년 구매 당시 엄청 좋은 신식건물은 아니였어요 평범했습니다ⓐ등은 모두 형광등이고 ⓑ체리빛 컬러 인테리어에 ⓒ옥상방수도 안된데다 ⓓ소방시설도 아예 없고 ⓔ길가를 제외한 3면 중 담장도 2면밖에 없었던 건물이였지만겨울내 따뜻하고 지대가 높은데다 주변에 종교시설 등 시끄러운 건물 없고 대로변, 관공서, 병원, 편의점, 시장, 버스정거장 등등 조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게다가 곧 대전 지하철 2호선역이 생길건데 도보 5분이내라는 말에 앞으로의 상승효과를 기대했죠ⓖ아! CCTV도 달랑 입구에 2대인거 떼버리고 전문업체 불러서 달았습니다▶▶ ⓐ 모두 LED로 교체했어요ⓑ 거주하는 분들 나가는 순서대로 공사하다보니 15개 원룸 중 13개 리모델링 끝났습니다. 한 번에 몰아서한게 아니다보니 공사업체도 여러곳이라 리모델링 결과물이 약간씩 달라요 개인적인 생각엔 뒤로갈수록 더 예쁜거 같아요 2023년까지 공사했습니다 ⓒ 옥상방수 2022년에 업체 불러서 했습니다ⓓ 15개 방 모두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했고, 혹시나 싶어 복도에도 전부 설치했습니다.ⓔ 담 세웠습니다ⓕ 이거 현재까지 매번 공약에 나오는데다 내년에 첫삽 뜰거다 등등 계속 말하면서 아주 느긋하게 계속 미루더군요 ㅋㅋ 분명 생기긴 할거지만 언제 생길지 모르니 그냥 맘 편히 있는게 낫습니다ⓖ 이건 계약 승계 받으셔도 되고 승계 안받으시면 철거할께요
리모델링이 안끝났는데도 중간에 공사중인 집보고 와서 전세/월세 계약하고 운영 잘됐었습니다 작년까지요월세는 지금도 광고 올리면 하루만에 나가고 그래요그런데 전세가 문제네요대전에서 전세사기 핫이슈 뉴스에 나오고 언론에 계속 보도 되죠전문업자들이 판 벌이고 대전에서 전세사기로 큰 일이 여러번 있었더군요LH, HF도 가능한 집인데 부동산 사장님들조차 주변 사장님들이 전세사기 당하는거 보고 연락이 없으시더라구요. 제가 사기를 칠거라는게 아니라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집은 중개를 안하는 거였어요. 그렇다면 왜 우리집이 위험한가 고민했더니 LH, HF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HUG가 가능한 수준이 되야 하는거였어요.▶▶LH 전세는 건물의 보증금+대출금이 공시지가의 153%이내일때 가능HF 전세는 건물의 보증금+대출금이 공시지가의 150%이내일때 가능HUG 전세는 건물의 보증금+대출금이 공시지가의 126%이내일때 가능
좀 웃긴게 제가 건물을 2016년에 4억9천 주고 샀어요(세금별도, 매매가만)그 뒤로 코로나때 7억 가까운 가격까지 올랐어요 (이건 부동산에서 알려줘서 알았어요)하지만 아파트가 아니다보니 공시지가가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어요 현실반영 그런거 없구요리모델링전에 이미 6억대였는데 리모델링하고 보수하면서 가치를 더 높여놨는데도 안되는 거에요.
제가 금전적 여유가 되면 전세 2집 빼고 나머지 전세집들은 전세가 올리고 이렇게 조절하면 HUG조건에 충분하겠지만 여유가 없거든요제가 몸이 좀 아파요 암환자에 교통사고 2번 당하면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도 있거든요그리고 작년에 아빠도 암재발로 아프다 돌아가셔서 여유자금을 쓰다보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됐네요앞으로 치료비도 필요한데 상황에 몰리니 참 속상하네요하지만 현실적인 능력의 한계니 손해를 감수하고 진행하는게 맞겠다 싶었어요
이렇게 큰 손해를 감수하는건 빠르게 처리하려고 그러는 거에요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가족들에게 얘기하고 글을 쓰게 됐어요<대전공실>, <공실박스>를 통하면 대전에만 보이잖아요.전국에 계신 분들에게 보여야 더 빠르게 처리되는데 도대체 어디에 남겨야하나 고민하다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이라 여기에 남겨봤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물정보입니다
<전세5개, 월세 10개 기준>건물 지어진 면적 :  269.21㎡(81.6평)대지 : 180.8㎡(54.8평)원룸 : 15개(3층)대출 : 1억2천만원 (승계 받으시면 되요)보증금 : 19,600만원월세 : 293.5만원매매가 : 46,000만원매수시 실제 내야할 투자금 : 14,400만원
부동산 관심 있는 분은 이만한 수익률 없는것도 아실거에요현재 전세 7개에 월세 8개에요 그 중 전세 2집 내보내고 월세로 전환할겁니다. 그래서 위 가격을 적었어요. 그러면 전세5집, 월세 10집이죠.그리고 매수자분 향후 보증금은 총 3,600만원 가량 더 올려도 HUG 기준에 맞아서 괜찮습니다. (공시지가가 현재 떨어진 상태라 그래요. 나중에 공시지가 올라가면 증액 가능한 보증금도 더 올라갑니다)현재 전세 보증금, 월세등을 주변 시세보다 낮게 받고 있어서 조정하셔도 무리 없어요
매매 의향 있으시면 연락주세요계약 진행하신다면 부동산 통해서 할겁니다.개인거래 안해요. 혼자 처리하는 방법도 모를뿐더러 서로 명확한게 가장 좋죠.
집주소/사진 등을 공개하지 않는건 임차인분들이 불안해하실거 같아서입니다.그러니 집 정보 확인 또는 부동산을 통해 집을 보신뒤라도 게시판 어디에도 집주소와 사진 등 정보를 남기지 마세요.
매수 희망하시는 분은 문자 남겨주세요010.3854.0852
혹시라도 임차인분들 이 글을 통해 저라는 눈치를 챘다면오히려 안심하세요제가 평소에도 신경 많이 쓰는 임대인인거 아시잖아요제가 손해를 감수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는거니 빠르게 잘되길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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