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여자 딸이 아빠랑 자려는게 정상인가요?

공지사항 24.06.09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너무 안가서 글남기고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싶어서 글씁니다

전 현채 40대중반이고 6달전에 딸 하나있는 40대후반 남자분이랑 재혼했어요 저는 아이는 없는 상태로 전남편과 이혼했고요

4년정도 사귀다 결혼해서 결혼전에도 남편 딸이랑도 많이봤는데 애가 참 이쁘고 속도 여리고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진짜 사춘기 중학생이 아닌것처럼 철이 일찍 든거같아요 남편 말로는 아직 너무 애기다 이러고 그집 분위기도 너무 좋고

결혼하고나서 딸도 저한테 엄마라 불러주고 너무행복했어요 결혼식은 안하고 혼인신고하고 신혼여행겸 가족여행으로 다같이 제주도로 놀러갔는데 이번에 좀 무리해서 숙소를잡았어요 좋은곳으로 스위트룸이라 저는 딸이 서브룸에서 자고 저랑 남편이 큰방에서 잘줄알았는데 밤에 씻고나오니까 딸이 저랑 남편 잘곳 가운데에 누워서 자고있는거에요 그래서 남편한데 ㅇㅇ이 저기 방에서 안자? 물어보니까 ㅇㅇ이가 원래 혼자못자 무서워해서 사람이랑 같이자야 애가 잠을잘수 았거든 이런 황당한 답이 돌아오는겁니다 어떻게 따지고보면 저희 첫날밤인데 제가 사귈때 남편집도 몇번 갔었는데 그때마다 딸 방도 크고 잘 꾸며져있는데 그래서 아 하고 괜히 제가 한마디하면 안좋은 상황이 될까봐 참고 잤어요

좀 단축하면 여행하는 내내 밤바다 숙소에서 저희랑 같이자고 남편은 심지어 팔배게해주고 토닥토닥 재우더라고요 어이가없어서

여행 끝나고 집에서도 생활하는데 저도 딸이 게속 같이 자는게 불편해서 남편한테 조심스럽게 이제 ㅇㅇ이도 다 컸고 혼자 자보는게 정서에도 좋을꺼같다 말하니 남편도 요즘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남편보고 딸한테 말하라한지가 2주가 지났는데도 달라진게 없어서 제가 학교 끝나고 집에온 딸을 불러서 ㅇㅇ아 이제 혼자 자는게 어때 라고 물었는데 아 네 혼자 자볼려고 노력해볼게요 이래서 아 이제 괜찮아 지겠구나 싶어서 안심했는데


며칠동안은 혼자 잘자더나 밤에 안방에 와서 혼자 못자겠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날도 그냥 남편이랑 다같이 자고 다음날 점심에 남편한데 전화가와서 애가 어릴때부터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그런다 애정결핍도있고 겁도많아서 그런데 이해좀 해주면 안되냐하더라고요 뭐 어릴때 엄마가 바람피워서 집나가고 어릴때부터 방치당하고 학대당한 그런거 모르냐 알면 조금만 더 노력해줘라 말하는데 제가 아니 나는 중요하지도 않냐 왜 개는 다 지나간일에 꼬여있는거냐며 남편이랑 한바탕했습니다

딸도 눈치가 있었는지 꾸역꾸역 혼자자고 남편이랑은 아직도 서먹서먹합니다 제 생각은 지금 혼자 꾸역꾸역 잘수있는 애가 왜 지금까지는 혼자 못잤냐라는 생각인데 유아퇴행이라는 생각도들고 점점 미워지네요

이상황에 남편은 ㅇㅇ랑 자는게 불편하면 내가 ㅇㅇ이방애 가서잘게 하고 게속 거기서자는데 뭘하는지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서 긴글 남겨요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금씩 오타가 있네요 새벽에 감정 벅차오르는 상태로 써서 이해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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