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걸까요?

공지사항 24.06.11
딸셋이 5만원씩 모으기시작했고

그돈은 혼자계신 엄마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고

10년정도 모았나봐요

올해 엄마 칠순이여서 큰언니가 먼저 저한테 엄마모시고

베트남 다녀오라고해서(다들 시간이 안되서) 제가 가족대표로 엄마랑단둘이

가려고 하는데 호텔,항공권은 예매를했고 경비를 달라고 했더니 왜주냐고? 엄마꺼는 주는데 전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다낭으로 갈건데 픽업서비스이며 투어일정도 잡아야하고 시내다닐때 그랩으로 택시도 타고다녀야하고

이것저것 다 예약도하고 해야하는데 엄마한테 직접 엄마경비만 준다고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말했더니 너 여행사 직원이야?왜나한테 돈달라고 그러냐고ㅠ

너무 황당해서

제 경비 내가쓰면되지만 지들이못가고 나한테 모시고 다녀오라고 했으면서 첨에 다대준다고 하더니ㅠ

돈모으는것도 똑같이내고 엄마생신이나 명절 이럴때

모은돈에서 용돈드리고 모은돈에서 같이식사하면되는데 꼭 각자따로 와서 식사하고 각자 따로 용돈드리고

한번은 제가 왜 모은돈에서 안쓰냐고 그랬더니 그돈은

밥먹고 용돈드리는 용도가 아니라고ㅠ

다들 그럴려고 모으는거 아닌가요?ㅠ제가이상한걸까요

그럼서 일년에 한번하는 김장때는 김장값은 모은돈에서 빼가요 ㅠ큰언니 둘째언니가 김장김치 다먹고 전 안가져가거든요 (시댁에서 따로김장해서)

그리고 큰조카랑 둘째언니네랑 엄마생신때 밥먹었는데

그돈은 큰언니가 둘째언니한테 돈 주더라구요

본인들은 제가 이상하데요

제가 이상한걸까요ㅠㅠ

신랑앞에서 갑자기 서러워 울음폭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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