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남자친구

공지사항 24.06.20
베이킹 클래스에서 이사람(정훈)을 처음 보았습니다. 선생님 지인분의 아들이였는데 베이킹을 하는데 손과 발을 덜덜 떨면서 혼자만 못끝내는 거예요그런데 선생님은 아무런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게임 중독으로 그걸 빼낼려고 엄마가 보낸것 같으니  저희보고 도와주라고 했어요 , 나중에는클래스듣는 분들이 대부분 아줌마들이라 그냥 자연스레 친해졌습니다. 이해력이 떨어지는지 클래스가  5단계까지 있는데 3번이나 반복해서 들었고....다들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는 카페한다고 알바로 일주일에 한번? 두번 정도 나와서 일을 하게됐어요 근데 같이 일하는 실장이 10살이나 어린데 8년 경력자라 다들 무시못함 학생들한테도 불친절한데 유독 정훈씨한테만 대놓고 개무시를 했어요. 물론 저도 무시당해본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울면서 일을 했는데... 한 참 옵빠인데 너무 무시를 하니까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게 됐어요. 그사람은 이때 제가 천사로 보였다고 하더군요..그러다 저는 카페를 오픈하기 위해 그만 뒀고... 그이후 1년 뒤에 그사람도 그만 두었데요..가끔 생일때 케잌쿠폰을 건내주고 안부만 받다가 카페 놀러오기도 했었지만 큰 연락은 없었어요그러다 4년이 지난후 정훈씌 생일이여서 제가 늘 케잌 쿠폰이 받던게 생각나 카페에서 만든 디저트를 보내준다고 연락을 했고, 정훈씌는 고맙다며 오랜만에 한번 보자고 연락이 왔어요 디저트일을 그만 두고 엄마를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을지로 근처에서 밥을 먹었는데 저보고 대뜸 사귀자고 했어요...게임 그만 뒀다고 진짜 게임 안할라고 저랑 약속했어요..이때까지만 해도 게임만 끈으면 멀쩡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
저도 4년동안 일만 하는지라 외로웠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연애는 시작됐어요평생 모태솔로로 살았고 선을 50번 넘게 봤는데 한번도 안됐다고 하는게 조금 이상했는데 ...워낙 성격이 조용하고 말이 없다 보니 성격탓인가 생각했어요 연예1달만에 어머니가 저를 보고  싶다고 카페로 찾아오셨고 같이 밥을 먹었어요 조금 엄마가 극성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생 모테솔로로  살아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어요 자기가 쓰던 목걸이라며 진주목걸이와 금목걸이를 주셨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쉬는날에 만나서 데이트를 했어요 설날에 가족들 있는자리에 인사오라고 하셔서 인사도 갔습니다. 밑에 동생은 의사여자랑 결혼했고 아버지랑 어머니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옵빠에게 전해들었어요 옵빠는 가족들 모임에서 말 한마디도 없고 , 엄마가 더우니 옷을 벗는게 어떠냐고 아이대하듯?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인사갔다왔더니 저희집엔 인사 언제 갈꺼냐며...엄마가 옵빠를 통해 닥달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만나지 3개월 밖에 안됐는데 너무 재촉하시는것 같아 인사를 추우니깐 날 풀리면 가자고 밀었습니다. 그리고 3월 중순쯤 갔다 왔어요  그때도 말이 없이 조용했어요 어머니가 직접 골라준 명품 프라다 외투와 백화점에서 사온 갈비를 가지고 가었죠 ....양가 부모님 인사를 드리고 나서 인지 결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고...옵빠는 그런 와중에 아이가 왜 안생기지? 라고 자꾸 이야기 했어요 피임은 하지 않았고 배란일도 피했습니다. 둘다 40대라 살짝 걱정은 됐지만 생기면 자연스레 갖자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던중 5월에 생리가 2달동안 없어 병원에 갔는데 임신이래요 갑작스레 생긴 아이가 당화스러웠지만 양가 부모님 모두 인사드렸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너무 이르다고 하시는 거예요 벌써 임신 2달이 지났고 배가 나오기 전에 식을 올려야 될것 같아 식장을 알아본다고 하니 옵빠네 엄마가 대학교어디 나왔는지, 고등학교어디 나왔는지, 학교생활기록부를가져오라는둥둘째 며느리는 카이스트 나와서 신분 조회가 다 되는데 너는 알 수 없다는둥 갑자기 돌변하시고 저를 스트레스 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처음에는 저를 예뻐하시다가 중간에 싸웠는데 제가 옵빠한테 오지마!!이랬는데 이걸 옵빠가 싸운 내용을 엄마에게 다 보여줘서 엄마가 그때부터 저를 미워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는 사이에도 뱃속에서 아이는 커 나갔고 옵빠가  적극적으로 나가면서 결혼은 둘이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 어머니는 계속해서 결혼은 너무 이르다며 반대하셨고 아이 유전자검사해서 친자인지 확인하라고 요구했어요. 솔직히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임산부에게 주셨어요어머니가 아시는 개인병원 원장에게 상담하라고 했고 그분은 외과 의사라 차병원 원장님 소개시켜주셔서 차병원으로 검사하러 다녔어요 . 병원에서는 뱃속에 있는 아이는 친자확인이 불가능하고 아이 낳은후 법원앞에 친자확인 확인하는데 많으니 거기서 알아보고 혼인신고를 올리면 되지않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어머니께 전달 했더니 이제는 기형아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면 결혼식 허락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렇게 기다렸어요 기형아 검사는 12주에 할 수 있어서 .....그동안 저희는 예식장도 알아보고 스드메도 예약잡고 ...(스튜디오 웨딩드레스메이크업 사진찍는거)예식장을 알아볼때 어머니가 대관료없다고 삼원가든 추천했고 가서 상담했더니 대관료없는 대신 홀진행비 850에 꽃장식 1200만원 (식당인데 야외결혼식만 가능하고 야외넓어서 1200만원 꽃장식으로는 택도 없음 , 임산부인데 9월 땡볕에서 해야되는 부분이 있음
배불러오기 전에 할 수있는 선택지는 7~8월인데 이때는 비수기라 할인폭이 컸고 강남 하우스웨딩도 1천만원대에서 할 수 있었음 삼원가든 돈이면 호텔예식비라 여기할꺼면 차라리 호텔에서 하는게 났겠다고 ...아이태어나면 돈도 많이 들어가니 여긴 안하겠다고 하고 어머니께도 전달해 드리라고 했어요 .5월말 우리는 웨딩촬영을 무사히 했고, 6월2째주가 기형아 검사 결과 나오는 날이라 예식장을 먼저 알아보고  검사결과 나오면 바로 결정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예식장 예약을 4군데 정도 했어요 근데 옵빠가 집에 가서 예식장예약했다고 하니 어머니가 추천해준 삼원가든 안했다고 저를 괘씸하고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 펑펑 울었어요 .옵빠는 엄마에게 그런 말도 못하냐고 말했더니 엄마가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는 거예요..제가 한참 울고 있는데 전화를 끈어버리더라구요 ......보통 그러면 밤에라도 문자를 하거나 괜찮냐고 물어볼텐데..그런 연락도 없이 그냥 한참 울고 있는데 전화를 끈어버린거예요....
간혹 싸웠을때 옵빠가 자꾸 동문서답을 했어요 , 마치 치매환자 처럼...그래서 인지기능 장애가 있는줄 알았어요 ...만나는 동안 2월달쯤 저에게 20년 동안 정신과 다니면서 약을 먹고 있다고 했어요 무슨약이냐고 물어봤는데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황장애는 고칠 수 있는 병인걸로 아는데 어떻게 20년 동안 약을 먹냐 ? 그랬더니 몸에 남는약이 아니라서 괜찮데요 ...
같이 병원에 가보자고 했더니 자꾸 피하더라구요 ...별 이상한 생각은 못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이사람이 이상하다는걸 알게됐어요 똑같은 이야기를듣고도 남에게 정리해서 전달을 못하고.. 본인이 동문서답하는걸 인지를 못해요.. 이야기 하다가도 그냥 다른 이야기 하고, 다음날 매장으로 찾아왔더라구요 ...그래서 진지하게 그동안에 있었던 옵빠의 증상을 이야기 했어요 그랬더니 자신의 아픔을 의사선생님도 아닌 부모님도 아닌 여자친구에게 들으니깐 이상하고..미얀하데요 ..... 그래서 자기가 애니메이션 학원다닐때 선생님이 날 무시했었구나 ....학생들도 자기를 무시해서 그냥 학원다녔다고 또 뜬금없는 애기를 하더라구요 ....그때 진짜 기분 이상했어요 ...뭐지 ?,,,,,그리고 우리 아이가 태어날건데 옵빠가 이러는게 아이 정서적으로 좋지않을것 같다.  치료하자그래서 같이 정신병원에 가기로 했어요 ...이때까지도 자신의 병명에 이야기를 안하더라구요 ....근데 이틀 뒤에 또 본인이 동문서답을 하길래 그부분으로 싸웠고 ....본인이 정신분열증이 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정신분열증" 지금은 "조헌병"으로 불리는 정신병..누군가 나에게 와서 말을 걸어서 주위 가족이나 사람을 죽이고 ...환청이 들러서 제대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병 ...깜짝 놀랐어요 ...임신했을때도 이야기 안했고 ...엄마도 가족들도 다 나를 속인거예요 ..싸웠을때 나를 "칼로찔러 죽여버릴꺼야 "라고 했는데 그때는 지금 뭐라는 거야 ? 하고 넘겼는데 ...그때 왜그랬어 라고 물으니깐 약발이 떨어져서 그랬데요...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럴 수 있냐고 물으니깐 약발이 떨어지면 그렇데요....제가 이제까지 정신병원약을 먹고 있다고 해서 당황스럽지 않게 이해해 주고 그런부분을 나중에 이야기 했거든요 ..근데 그게 정신분열증이라고 이야기 하고는 그횟수가 더 많아지는 거예요참는것도 한게가 있지 ....언니에게 말했는데 언니는 뜯어말리기 시작했어요 ...이사람은 잠실에 자기명이의 30평아파트가 있었고 엄마회사 다니면서 월급도 천만원씩 받고 엄마가 회사보유의 물려줄 주식으로 50억 있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먹고 사는건 문제가 없다고 나에게 이야기 했었구요 ....그래서 어쩌면 참고 만났는지도 모르겠어요 .....
그런데 기형아 검사 결과가 나왔고 ..저위험군이라고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엄마에게 이야기 했어? 이제 결혼 허락하시겠네?이랬거든요 ...그랬더니 엄마 기분보고 이야기 하겠다고 하더니 대뜸 이혼하면 회사보유주식은 안가져가라는 각서를쓰고 결혼 하라는 거예요 ....하나씩 더많은 것을 요구하시고 있었지만 ....자기 아들이 정신병걸린거 알고 있어서 이미 이혼까지 생각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우리가 헤어질꺼라고 생각하시고 결혼을 하라는 이야기라며 옵빠랑 싸웠어요 ...그러니깐 이사람 정신분열증 공격성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내인생 너때문에 망쳤다고 내가 그랬더니 나도 망쳤다고 ..그러더니 엄마를 바꿔주더니 엄마가 정신분열증있는거 모르고 만났냐고 ...20년동안 약 먹었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너 빚없냐고?(카페가 3억정도 들여했는데 빚 없음) 근데 자꾸 의심하더라구요 결혼하면 그채무 남편이 감당해야 된다고... 나이40먹을때까지 몸가짐을 어떻게 했길래 결혼하기 전에 아이가 생기냐고 ...임신이 처음이냐고? 그런식으로 저를 비하했어요 ...그리고는 경찰서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더날구요 , 너는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올것 같냐고 이러시면서 저는 숨기는것 없다 경찰서 가쟈고 이야기했어요 ..옆에서 듣던 언니가 당신이 결혼시킬려고 폐물들고 와서 인사오라고 하고 인사했더니 우리집언제 인사갈꺼냐고 닥달한 사람은 당신이라고 소리치고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끈어버렸습니다. 
저는 더이상 이사람이랑 살기어렵다로 판단했어요 정신분열증은 유전될확률이 높고, 평생 약을 먹지 않으면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는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그렇게 기형아검사에 목을 맸나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잠시 아가를 낳아 키울 생각에 행복했어요 ..평소에는 조용하고 말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표현을 안해서 제가 표현을 많이하라고했더니 엄마핸드폰에 동생이랑 찍은 사진이 있던데 ....왜 내사진은 없는지 물어볼까?나는 어렸을때부터 아픈손가락이였데....누가 그래? 엄마가 적어논 글 봤어 ,,,,,동생은 형에게 쌍욕하고 무시하더라구요 ....엄마한테는 어렸을때 뺨도맞고 구두짝으로 맞고,,,많이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회사에 나가서 하는일은 없고 점심 뭐먹을지 고민하고 유튜브보다가 2시쯤 퇴근하는 삶을 살아요..본인 스스로 뭔가 해나가는일 없고 시키면 아주 느리게 처리해요 (그냥 설거지를 하든 청소를 하든) 옆에서 보고 있으면 답답해요 ...엄마말만 듣는 마마보이 ...그럴수밖에 없는게 엄마가 돈이 많아서 그나마 이정도 인것같아요,,엄마는 그런 돈을 보고 자기 아들을 만나는게 아닌지 모든 여자들을 의심하고 그렇게 아들 연애한번 못하게 한것 같아요 ....책임은 반반 지기로 했는데 이사람들 엄마도 옵빠도 아에 잠수를 타버리네요 정신분열증이 있는거 속여서 결혼하면 이혼사유가 된다고 하는데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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